<사랑의 편지> 가을 빛의 축복 / 글 김아람

by 정창복 posted Nov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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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빛들이 가득한 참 좋은 계절입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다양한 색깔들이
가을의 고운 하늘빛과 멋들어지게 어우러져
숨통이 탁 트이게 하네요.

문득 이 세상에
한 가지 색깔만 존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어요.

세상이 너무 무미건조하고 답답할 것 같아
주님께서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다양한 색깔을 지으신 것처럼
다양한 빛깔의 사람들을 지으셨어요.

모두 같은 성격, 같은 생각을 가진
한 가지 빛깔의 사람들로 지으셨다면
세상은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었을 건데
각 사람마다 서로 다른 아름다운 빛깔로 지으시고
협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셨지요.

당신을 아름다운 빛깔로 지으신 주님.
당신을 지으신 주님을 믿으면
주님의 빛으로 인해
당신만의 빛깔이 더욱 아름다워 집니다.
예수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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