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 한낮의 더위는 견디기 힘듭니다. 주인과 같이강물에서 목욕중입니다. 소 두마리 만 있어도 먹고 사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캄보디아에서도 소는 큰 재산입니다.
8. 찌어끼응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배는 삯을 주고 탑니다. 오늘은 여늬때보다 걸음이 씪씩합니다. 돼지를 든 손이 조금도 피곤치 않습니다. 아직 집에 도착도 안 했는데 머리속에 돼지는 벌써 다 컷습니다.^^)
9. 판쏘티(돼지우리가 자는 방 밑에 있습니다.ㅋㅋ 돼지도 이 사람들에게는 가족같기 때문입니다. 크- 냄새난다구요? 이분들에게 물어 보세요. 구수하답니다.)
10. 반쓰라이몸
돼지 분양한 레앙레익 마을입니다. 겉은 아름답고 평화로운데 마을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목을 맵니다. 속히 가난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고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수고 많으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