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by 박영환 posted May 01,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집사님,

집사님의 귀한 글을 통해서 내 모습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내게 이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다.

나의 섬김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고
내가 받은 은사가 다른 지체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되어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하여 왔슴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도록 부름 받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늘 나를 앞세우고 자랑하며 교만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부족함을 회개합니다.

주님처럼 사랑하기를,
주님처럼 용서하시를,
주님처럼 겸손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예수님을 닮아 가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