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자로 오는 사람들

by 이석진 posted May 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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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후서 7장 2-16

  사도 바울이 무척 힘든 가운데 지내는 세월이 있었습니다. 밖으로는 환란이 다가오고 안으로는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것을 느낄 때 한 사람, 디도가 오는 것으로 큰 위로를 받습니다.

  사람이 한 명 오는 것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음을 보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이나 기도 중에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간구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서나 심령에 친히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닌 것을 봅니다.

  위로자되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서도 위로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 안에서 거룩한 근심을 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구원에 이르는 근심인데 이 근심을 해결하시는 방법이 다양하심을 오늘 말씀해 주셔서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도 많은 까마귀들이 저와 여러분 주위를 날텐데 하나님의 초월적인 방법이 아니면 나를 위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주위에 다가오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위로자이시길 소원합니다. 또한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위로자이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