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주일저녁 2부 설교 -두증인이십니까?

by 김세열 posted May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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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증인이십니까
계시록 11:1-13

계시록은 상징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징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왜 상징을 많이 썼는가하는 것은 바로 요한이 사는 시대가 로마황제숭배로 박해 받던 때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예수님에 관해 언급하기 어려웠던 이유가 있습니다. 즉 황제가 주라고 여기던 때에 예수가 주라고 표현하고 편지를 쓸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를 상징을 통해서 할 수 밖에 없는데 마치 첩보원들의 암호처럼 은어처럼 비밀편지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늘에서 나온 거대한 천사는 이번에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면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라는 명령을 줍니다. 이 성전 밖 마당은 이방인에게 주었고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들의 상징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실제 존재했던 예루살렘 성전이 아닙니다.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할 때는 95년경인데 예루살렘성전은 25전전인 70년에 멸망해서 완전히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전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자신을 성전이라 하셨습니다. 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말했습니다. 즉 성전과 제단은 성전의 모퉁이돌 되신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교회가 성전이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성전인 것입니다.  바로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들이 성전인 것임을 믿으십니까? 

그럼 왜 천사는 성전을 척량하라고 했을까요? (자척 헤라릴 량)척량은 자로 재는 것인데 척량은 무엇을 위해 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척량하지 않은 곳인 성전밖 마당과 거룩한 성과 성전과의 차이점에서 분명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이방인에게 주었은 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척량되지 않은 곳은 이방인들에게 짓밟히고 척량된 성전과 그 안의 경배자들은 이방인에게 짓밟히는 일이 없게 하는 것입니다.
척량이란 "내 소유이니 내가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환란이 올 때 보호하기 위해 세는 것입니다.

3월 10일 오전 10시15분쯤 서울 저동 영락교회 베다니홀 지하 1층 천장의 석고보드가 무너져내려 이곳에서 예배드리던 이원형 주일학교 교사(58·서라벌고 교사)가 숨지고 교인과 고교생 등 19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이교사는 베다니홀 지하 1층에서 다른 주일학교 교사,고등부학생 200여명과 함께 성경공부를 마친 뒤 예배드리던 중이었고 바로 아래 같은 공간인 지하 2층에서도 교인 500여명이 예배하고 있었다.그야말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기상황이었다.
한 참석자는 “교인 대부분이 기도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순간 지하 1층 천장에서 갑자기 ‘뿌지직’ 소리와 함께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엄청난 먼지를 뿌리면서 내려앉았다”고 사고당시를 전했다. 이 소리에 놀란 이교사는 그 순간 “얘들아,모두 엎드려”라고 외쳤고 학생들은 이 교사의 다급한 외침에 모두 의자 밑으로 몸을 피했다.하지만 순식간에 머리 위로 떨어져내린 가로 3m,세로 20m의 대형 석고보드는 이교사를 덮친 후 경사를 따라 아래층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미 피범벅이 된 이교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옆에 있던 김영채 장로(60)의 도움을 받으면서 석고보드가 아래층으로 미끄러져 내려가지 않도록 가슴으로 막으며 버텼다.
그러나 이교사는 1t 가까운 석고보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떠밀리면서 5m 높이의 아래층으로 굴러떨어졌다. 이교사는 곧바로 인근 서울 백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출혈과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이 너무 심해 6시간만에 숨졌다.
저는  이 교사의 헌신이 바로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이었기에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모르는 사람, 자신과 상관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중고등부 여러분들을 데리고 수 천명이 모이는 연합 수련회를 간 적이 있습니다. 밥먹을 때에도 줄을 서고 무슨 체육대회할 때도 이리 저리 다니면서 아이들과 함께 있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 학생들을 늘 체크하고 점검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단어대로 하면 척량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중에 내가 데리고 온 학생들이 모두 참석했는지, 또 예배당에 어디에 앉아있고 어떻게 은혜받는지에 늘 관심과 시선이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배당에서 화재 경보가 울렸습니다. 그러면 저는 어떻게 할까요?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칠까요? 모두를 구하겠다고 이리 절리 뛸까요? 저는 수천명의 학생들 중에서 우선적으로 내가 책임진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다 찾아 데리고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을 세고 척량하여서 전원이 다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진 후에는 다른 교회 학생들을 인도할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몇 명이 왔는지 또 누가 왔는지를 모른다면 어떻게 위험할 때 제가 보호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보호하기 위해 수를 세는 것, 인원을 점검하는 것이 바로 척량입니다.

반면에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않습니다.
성전이 그리스도인이며 교회라면 성전 밖 마당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성전과 비슷하지만 그들은 이방인에게 짓밟히게 될 운명입니다. 이들은 신자의 이름을 가졌을 뿐 참된 신자가 아니라고 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지 않는 자들이나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보호밖에 있습니다. 불신자들인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성을 짓밟습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사단의 권세하에 있는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여러분의 구주이심을 진실로 믿습니까? 여러분이 성전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척량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미 척량된 자들입니다. 이미 하나님에게서 여러분의 신원이 완전히 파악되어 있고 여러분의 신분이 특별 보호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여러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찰하시고 하늘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모든 일이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아래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느 상황가운데 있는지 어떤 고통이 있는 지도 아십니다. 어떤 어려움에 고민하는 지도 이미 아십니다. 아무리 사단의 권세가 여러분을 미혹시키고 유혹하려고 해도 하나님의 손아래서 빼앗을 수 없음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힘에 부치는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환란에도 승리하고 믿음을 지켜내고 사망에 떨어지지 않고 천국으로 인도해주십니다.
여러분,  외롭고 힘들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세셨습니다.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돌보시기 위해 이미 척량하셨습니다. 

천사는 이제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는데 이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일을 예언한다고 말합니다.  첫째 일천 이백 육십일은 무슨 뜻일까요? 이는 마흔 두달 기간이며, 삼년 반의 기간입니다. 또는 한 때와 두 때와 반때라는 표현도 모두 동일한 기간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7년기간의 반이기도 합니다.
다니엘서에는 7년 대환란기중에 전 3년 반은 비교적 그 환란이 덜한 기간이며 후 3년 반은 매우 혹독한 환란기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 3년 반에 대한 해석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 기간을 복음시대 전체라고 보는 해석이 좋아합니다. 즉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기간이며 성령으로 인해 신약 교회가 생성되고 증거된 기간라고 봅니다. 즉 이 때가 교회의 증언기간입니다. 두 증인이 권세를 가지고 증언하는 기간이며 12장 6절에교회가 광야에서 양육받는 기간과 동일합니다. 지금이 바로 3년 반의 기간입니다. 여러분은 그 기간내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증인이 누구일까요? 이 두 증인은 5절 6절에 기적의 능력자들입니다.  이들이 입에서 불이 나기도 하여 대적자를 소멸합니다 또는 권세로서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는 권세를 가진 자입니다. 이 기적으로 보면 엘리야와 모세의 기적과 같습니다.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한 증인은 역사상에선 엘리야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북이스라엘의 바알왕시대에 우상숭배가 크자 3년반 동안 비와 이슬이 내리지 못하게 한 권세를 가진 선지자입니다. 또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한 증인은 바로 모세였습니다. 그는 출애굽때에 이스라엘 백성를 종으로 잡고 놔주지 않는 바로왕과 애굽에 재앙을 내리는데 그 첫 번째 재앙이 바로 나일강을 피로 변하게 한 선지자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 엘리야와 모세가 다시 변화산에서 나타난 것처럼 나타난다는 것인가? 그것은 아닙니다. 예수님도 오리라한 옐리야를 세례요한이라고 했듯이 문자적인 모세와 엘리야가 아니라 이것도 상징입니다. 옛날에 박태선이란 사람이 자신을 감람나무라고 했다고 하고 나중에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해서 천부교를 건립하고 신앙촌을 만들어서 대단한 이단종교를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두 증인에 대한 상징적 해석은 수많은 견해들이 있습니다. 두 증인을 모세와 엘리야다고 하기도 하고. 엘리야와 에녹이다. 왜냐하면 죽음을 보지않고 승천한 두 인물이 두 증인의 승천과 맞기 때문입니다. 또는 두 증인이 구약과 신약을 말한다고 합니다. 또한 더 구체적으로 구약교회와 신약교회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의 정신을 이어받은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종들이다라고 봅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마지막 두 해석을 지지합니다. 먼저 그 이유는 그런데 이 두 증인은 10절에서는 두 선지자로도 표현되었습니다. 이 두 증인은 선지자라는 의미로 보아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고 증거하는 사명과 권세를 가진 것은 틀림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종들이며 교회라고 해도 틀림이 없습니다. 또 이 두 증인이 바로 4절에서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표현되었습니다.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도 말하는 것이 두 증인을 아는데 중요한 힌트가 됩니다. 먼저 감람나무는 감람유를 만들어냅니다. 그 기름은 바로 등잔과 촛대에 들어가 빛을 발하게 하는 재료가 됩니다. 성경에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였고 빛은 복음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계시록 1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촛대를 교회라고 분명히 가르쳐주었습니다. 따라서 성령의 능력이 머무는 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이 내주하고 능력을 나타내지 않습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또한 빛을 발하는 촛대는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것은 신구약시대의 모든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해도 맞고 신구약 모든 교회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했습니다. 이것은 슬픔가운데 예언했다는 뜻입니다. 왜 슬플까요? 바로 하나님이 최후심판을 예언하기에 애통하며 예언한다는 뜻입니다. 그 예언은 사람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예언을 고통하며 그 두 증인을 죽이고자 애써서 마침내 죽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성령을 받았으며 빛을 발할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두 증인의 반열에 들 수 있습니다. 즉 모세와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는 복음을 전하는 자면 우리도 두 증인의 반열에 설 수 있다고 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믿는 자에게는 구원이요 복이지만 거절하는 자에게는 무시무시한 진노와 심판자이신 것입니다. 지옥 형벌의 재앙이 오리라는 것이 복음에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준 것이 마태복음 1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에서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여기서 매고 푼다는 것은 교회에 주신 권세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받으면 구원과 축복의 말씀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면 심판하고 지옥에 가게 되는 말씀이 될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서 권세자들이 많습니다. 장관이나 대통령은 굉장한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사면권을 발동하여 감옥에 있는 사람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의사들중에 굉장한 능력과 권세를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거의 죽어가는 병자들을 살려내어 생명을 연장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 증인은 대통령보다 큰 권세를 가진 자입니다. 그것은 묶인 것을 푸는 권세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들은 감옥에 갇힌 자를 살리는 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권세를 가졌는데 그것은 지옥에 갇힌 자를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감옥에 풀려나는 것과 지옥에서 풀려나는 것중 어는 것이 어렵습니까? 감옥에서 세상으로 나오는 것하고 지옥에서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더 권세있는 자의 능력입니까?
여러분이 두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 예수 믿는 여러분이 이미 두 증인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권세가 있습니다. 하늘을 매고 풀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성령으로 인해 빛을 비추어 어둠을 쫓아내는 권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성령을 힘입어 전하는 예수 구원의 복음이 바로 지옥을 깨치는 권세이며  사단의 매인 자를 풀어주는 권세입니다.

그러나 이 증인의 사명에는 핍박이 따릅니다.
7절부터 10절까지는 이 두 증인이 환란을 당하는 것을 예언합니다.
7절에 보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있습니다. 이 짐승이 두 증인과 전쟁을 일으켜 두 증인을 죽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짐승은 사단의 세력을 말합니다.  그리고는 그 시체를 장사하지 못하게 하는 아주 멸시를 받게 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이를 기뻐하고 예물을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치 성탄절에 카드와 선물을 주고 받는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예언이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멸망을 예언하니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핍박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둠은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때로는 죽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세상에서는 평강만이 아닙니다. 외적으로는 고난입니다. 미움과 박해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적지에 있는 그리스도의 군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대장은 예수님이고 적의 대장은 사단이므로 소속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세상은 두 증인과 같은 무리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적대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만일 미움과 핍박이 없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감출 때는 핍박을 피할 수는 있겠지요.
여러분 예수 믿으면 불신 세상으로 핍박을 겸하여 받는 것이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핍박과 미움을 감수하십시오. 하늘의 상이 큼이니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왕따당해야 한다면 왕따를 당하십시오. 손해를 봐야 한다면 손해를 보십시오. 미워하거들랑 개의치 마십시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반증이니까요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외적으로는 고난이요 핍박이라도 내적으로는 평강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대장 예수님의 승리와 보호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증인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여러분 아십니까?
11절 이후에보면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들어가서 부활하고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큰 지진으로 수많은 원수들은 죽게 됩니다.
두 증인들은 부활 승천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두 증인의 반열에 슨 신구약의 증인들도 주님의 재림후에 그리스도를 따라 부활 승천의 영광을 가지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들
여러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 되시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죽기 전에도 돌보시지만 만약 실제 죽었다고 하더라도 망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살리십니다. 마른 뼈도 살아나게 하시는 분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새생명을 주어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모세와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를 가진 분이 여러분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복음을 전할 때에 여러분은 놀라운 권세를 가진 자들입니다. 그 권세는 죽은 사람도 살리기도 하고 산 사람도 죽게 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물론 세상은 주님의 증인들을 미워하고 박해하여 죽이기까지 할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아래 이미 계산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돌보시고 구원해 주실 자로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순교한 다 하더라도 반드시 다시 살려내어 원수들의 기를 꺽고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런 믿음가운데 종말을 살아가는 여러분 두 증인같은 전도자의 삶을 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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