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케 하려 함입니다.

by 이석진 posted May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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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고린도후서 8장 1-15

  오늘 본문은 물질을 드리는 것과 관련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헌금하는 것에 몇 가지 중요한 법칙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2절에는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이라고 말씀합니다. 가진 것이 많으냐 적으냐가 헌금의 풍성함의 기준이 아닙니다. 가난 가운데도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12절에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고 기록합니다. 우리에게 없는 것을 강제로 요구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13절에서는 헌금을 드리는 것은 우리를 가난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평균케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 쌓는 우리의 헌금입니다.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하늘에 쌓아두면 결코 우리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당신의 돈지갑에서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우리의 헌금 생활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즐겁게 드렸던 다윗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이 시간에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