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람바이차옴소망교회 기공식예배 사진입니다. 이곳이 교회당 건물이 지어질 자리입니다.
어제 교회 앞마당에서 15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공식 예배를 드렸습니다.
요즘 추수철이라 1년 중 가장 바쁜 때입니다. 오늘 보니 성도들 얼굴이 까매졌습니다. 땡볕에 나가 추수하느라 안그래도 까만 얼굴인데 더 까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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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에서도 예배당 건축 기공식 예배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교회당 건축을 무척 기다렸거든요. 예배를 드리는데 모두가 싱글 벙글입니다. 누가 보면 기공식 예배가 아니라 준공식 예배드리는 줄 알겠습니다. ^^ 그렇네요. 자리는 마당에 깔고 앉았지만 마음은 벌써 예쁘게 지어진 예배당 안 의자에 앉았습니다.
기타반주에 맞춰 부르는 찬송인데도 찬송에 힘이 넘칩니다. 설교 한마디 마다 아멘! 아멘! 합니다. 꿀맛인가 봅니다. 쏙쏙 받아 먹습니다. 하기사 오늘은 누가 설교를 해도 설교 맛이 꿀맛일 겁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교회당 건축 기공식 날이라 그냥 있어도 마음에 은혜와 감사가 넘칠 텐데 말입니다.
조금만 건물이라 따로 교회당 조감도가 없습니다. 아마 교회당을 어떻게 짓나 하고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지금 다른 곳에 짓고 있는 교회당 사진을 보냅니다. 크기는 다르지만 모양은 똑 같습니다. 같은 업자가 짓거든요. 제가 보니까 잘 짓네요. 분명히 멋 질 것입니다.
완공은 1월 중순, 늦어도 하순경에는 되어 질 것 같습니다.
쁘롬바이차옴소망교회가 우리광염교회의 큰 상급이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