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가득한 인생

by 이도수 posted May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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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대상28장).

물론 다윗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 것을 허락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깊은 애정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부친의 온 집에서 택하여
영원히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셨나니 곧 하나님이 유다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유다의 족속에서 내 부친의 집을 택하시고 내 부친의
아들들 중에서 나를 기뻐하사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느니라"(4절)

하나님은 나에게 이렇게 함께 하시고 역사하신 분이시라고
그 아들 솔로몬에게도 말합니다.
말씀대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을 주신 것처럼,
너에게도 복주시고 함께 하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합니다.

"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날과 같이 하면 내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네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7-9절)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신 "나의 하나님"(20절)이 너도 지키실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자녀들에게, 직장과 사업장에서 하나님에 대한 자랑을 하길 원합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완벽하게 준비하여서 솔로몬에게 넘겨줍니다(11-19절).
복을 준비하여서 아들에게 넘겨준 것입니다.
물론 성전을 자신이 짓는 기쁨은 누리지는 못하지만,
건축을 준비하면서 다윗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을까를 생각합니다.

자녀들에게 물려 줄 것이 물론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복받는 비결을 준비하여서 물려주어야 하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복을 준비해서 주는 것과
복받는 비결을 물려주는 것과는 많이 다르겠지요.

비결을 물려줄 때에 우리의 자녀들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복받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물려줄 때에,
우리의 자녀는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며 증거하게 하소서.

자녀,가족,친지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받는 비결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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