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아닌 모범입니다.

by 이석진 posted May 16,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린도후서 9장 말씀을 함께 나눴습니다.

  오늘 본문도 헌금과 관련된 것입니다. 2절이 제 눈을 끕니다.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1년 전부터 예비하였다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격동시켰느니라"

  마게도냐 교인들과 고린도 교인들을 경쟁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모범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격동"이라는 말은 분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헌금 생활이 모범이면 그 안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도 저 분과 같이 하나님을 섬겼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을 보면 질시와 질투와 비난이 아닌 모범을 쫓아 사는 우리 생활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주 앞에서 온전히 서면 다른 사람이 그것을 보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모범된 성도들이 계십니까? 그보다 잘해야지가 아니고 그가 섬기는 하나님을 나도 저처럼 섬겨야지 하는 고백이 있기를 바랍니다.

  11절부터 13절에서 고백하는 것처럼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일인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