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짐승과 싸우는 것은 인내와 믿음

by 김세열 posted May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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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주일저녁 2부

바다와 나온 짐승
계시록13장 1-10

어떤 사람에게 귀한 선물을 주었을 때에는 그 선물이 그 사람에게서 소중히 여겨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어떤 분에게 정성을 다해서 선물을 준 다음에는 그 사람이 선물을 잘 사용하는 가를 관심있게 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선물을 펼쳐보지도 않고 남에게 주어버리거나 오랜 동안 서랍 한 구석에 쳐박아 놓았다면 어떤 마음이 들겠습니까?

제가 성지순례를 다녀올 때니까 2년 전입니다. 돌아오면서 제 아내에게 무엇을 사줄까 하다가 네덜란드 공항 면세점에서 클리니크 립스틱 3개들이 한 세트를 샀습니다. 여러 가지 물건 중에 립스틱을 산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화장품이나 기념품도 좋았지만 그 코너에 흰 종이에 검은 큰 글씨로 세일이라고 붙어있었기 때문입니다. 50불 가까이 하는 것 같은데 30몇불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색깔도 핑크도 있고 밤색도 있고 뭐 좋아보여서 샀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에게 주었더니 참 좋아했습니다. 적어도 그 순간에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 6개월인가 지난 후에 우연히 아내의 화장대 서랍을 열게 되었는데 그 립스틱이 글쎄 비닐케이스도 뜯지 않은 채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순간 서운한 마음이 지나 약간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아니 남편이 사 준 선물을 개봉도 하지 않고 시장도 안했다는 말인가? 시장은 처음 화장을 뜻하는 제가 만든 말입니다. 조금 진정하고 생각해보니 제 아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색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세일하는 것이라 색조가 혹시 뒤쳐져 있는 색깔일까 하는 염려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냐 ! 설령 색이 마음에 아무리 안 들어도 일류 화장품회사가 만들어 낸 색인데 바르지 못할 괴상한 색은 적어도 아닐 거 아닌가? 자기 취향과 딱 맞지 않아도 3가지 색 중에 바를만한 색 한가지는 있을터인데 바르는 척이라도 해야 되지 않겠어? 이런 저런 생각 끝이 머리속에 순식간에 오고갔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른 이랬습니다. 이제 내 평생 사는동안 아내에게 립스틱만은 절대 선물하지 않겠다!

여러분!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그 선물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을 말뿐 아니라 행위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뻐하면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만날 때마다 선물을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선물한 분이 흐믓하게 생각하면서 자꾸 자꾸 선물하게 되는 것이고 여러분은 자꾸 자꾸 선물받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 속보이나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이란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 구원은 정말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구원이란 선물을 아주 소중하게 붙들고 잘 간직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선물을 주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선물을 소중하게 여기는 지 시험해 보십니다. 만일 그 시험이 엉뚱한 사람을 시켜서 그 선물을 빼앗으려는 것처럼 행동하게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이 구원이란 선물을 참으로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누가 위협한다고 해서 결코 이 구원을 결코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매를 맞고 지갑을 빼앗기는 한이 있더라도 인내하며 구원만은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위협당하면 구원을 금방 주어버릴 것입니다

오늘 계시록 13장에는 무시무시한 짐승이 나옵니다. 괴물도 이보다 더 흉칙한 괴물도 상상하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여러분이 여기 까지 듣고 오늘 13장에 바다에서 나오는 한 짐승을 연결하여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다면 대단한 추리력입니다.

먼저 우리는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의 정체를 규명해야 합니다. 많은 상징으로 되어 있어서 여러 견해가 동시에 주장되기도 하고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설교하는 제 입장에서도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없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 아니기에 여러분도 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옵니다. 외모를 정리해봅시다. 그 짐승은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입니다.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발, 입은 사자의 입 같습니다.
바다는 열방을 상징합니다. 이 짐승은 세계 열강의 권세를 가진 존재임을 가늠케 합니다.
뿔이 열인 것은 많은 권력이 많은 것입니다. 뿔은 힘을 상징하는 단어였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일곱인 것은 상당한 지식과 사상체계를 가진 존재입니다.
여기까지 정리가 되었습니까? 그런데 열뿔과 7 머리는 12장에 나온 붉은 용의 모습과 똑 같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또한 묶어져 상징을 나타내는데 이 바다짐승도 사단의 속한자임을 나타내 줍니다. 그리고 4절에 보면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었다고 하니 사단의 권세를 가진 세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 머리들에는 참람한 이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협영화에 보면 지존이란 말이 나옵니다. 그러나 지존은 지극히 존귀한 자를 호칭하는 것인데 사람에게 붙여질 이름은 아닙니다. '찬양과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외에는 없습니다. 그럼 참람한 이름들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모독이 되는 이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를 가로채는 이름인데 자신을 '주" 또는 '신'이라고 부르는 이름들입니다. 당시 요한시대의 로마의 황제들은 거대한 세계열방을 통치하는 권력과 체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승리의 통치자인 자신을 신격화하여 주 또는 신이라 불렀습니다. 이처럼 이 짐승은 하나님께 돌려질 경배를 대신 가로채려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그 짐승의 권세는 누구와 싸우는데 사용되는 권세이며 얼마동안 사용될 권세입니까?
6절 7절을 보면 하나님과 하늘에 거하는 자를 훼방하고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과 성도를 싸울 권세이며 그 권세를 받은 기간은 42달입니다. 이것은 앞에서 계속 설명한 것처럼 바로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이며 성령으로 인해 신약교회 생성되어 양육받는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짐승의 훼방하는 주된 방법은 입으로 하는 참람한 말입니다. 5절에 보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았습니다. 6절에는 그 입을 벌려 하나님을 훼방합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비방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인 성도를 비방하고 모독하며 훼방하였습니다.

아직도 설명하지 않은 상징들이 있습니다.
2절에 그 짐승의 머리는 용이었지만 몸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다고 합니다. 다니엘의 환상에는 사자는 바벨론 제국, 곰은 메대파사제국, 표범은 헬라제국을 , 열뿔가진 짐승은 로마제국을 상징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이 네 가지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쉽게 생각하십시오. 이 네 맹수가 합쳐졌으니 최고의 힘을 가진 권력과 광포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역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을 규합하여 초강력한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3절은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자 여기서 적그리스도의 술수가 나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기 위한 자이지만 결국 하나님을 흉내냅니다. 성삼위 하나님을 본따서 사단이 붉은 용이 땅에서 나온 짐승과 바다에 나온 짐승과 더불어 3두정치 제제를 본딴 것도 그렇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를 흉내내는 것입니다. 그 머리중에 하나가 죽은 것 처럼 하다가 기적적으로 힘을 얻는 것처럼 보여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경배를 받는 것입니다. 미래에 어떤 적그리스도적인 세력이 힘을 거의 잃을 뻔하다가 기적적으로 세력을 되찾는 것처럼 연극을 꾸면서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바다에 나온 짐승을 총정리 합시다.
그것은 세계 열강의 세력을 규합하여 세상을 통치하는 세력으로서 역대의 모든 강한 세력의 장점을 규합한 최고의 강력한 세력입니다. 그 짐승은 사단의 수하에서 권세를 받아 하나님과 성도를 말로 훼방하고 싸워 대적하는 강력할 뿐 아니라 적그리스도인 세력입니다.
그 세력은 파워뿐만 아니라 열 머리처럼 뛰어난 사상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죽었다가 살아나는 듯한 간교한 술수와 참람한 말을 통해 불신자들을 미혹하여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라는 하나님만이 받을 찬양과 경배를 가로채는 강력할 뿐 아니라 적그리도적인 뿐 아니라 간교한 세력입니다.

이는 과거 역사적으로 볼때에 황제를 신이라고 숭배하였던 초강력한 로마제국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그의 권세가 마흔 두달 즉 주님의 재림때까지를 보건대 로마제국에 한정할 것은 아니고 모든 시대에, 특히 주님 재림직전의 환란시대에 더욱 강력해질 적그리스도적인 세력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세력은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로 온 세상을 지배하는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배하는 짐승에게 모두가 경배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배하는 자들이 있고 경배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대목에 이르면 내가 그런 상황이 되면 혹이라도 짐승에게 경배하게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두려움과 염려가 있습니다.

8절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예수님이 우리의 어린 양이 되십니다.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제물되셨다는 의미에서 어린 양입니다.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속죄제물로서 어린양이며 하나님과 우리의 화목을 위한 화목제물로서 어린양입니다. 그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생명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보혈로 속량할 백성들을 이미 창세전에 정하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선언이 있습니다. 그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지 못하는 자는 예외없이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생명책에 녹명이 되는 그 대상이 되는 조건은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편에서 기쁘신 뜻대로 정합니다. 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기 위해서 사람편에서 갖추어야할 조건이나 자격도 없으며 해야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린양되신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받을 자들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정해서 이미 그 생명책에 녹명해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짐승을 경배하느냐 아니냐는 것은 내 이름이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었느냐 아니냐에 따른 결과이지 결코 나란 인간 개인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란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값없이 구원을 주셨을 뿐만아니라 그 구원을 지켜주십니다. 어떤 핍박과 유혹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택한 백성을 사단에게 결코 빼앗기지 않고 영생으로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다면 바다짐승에게 경배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의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로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합니다. 왜그럴까요? 하나님이 일부러 그들에게 경배하도록 강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한 그들은 자신의 죄악과 탐심으로 바다짐승이 하나님의 훼방하는 말을 듣고 속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의 기만적인 부활의 술수에 자신을 넘어가지 않을 진리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듯한 바다짐승의 강력한 권세를 거부할 이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대항할 능력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쉽게 포기하고 자신의 죄악된 본성대로 이익을 따라 다스리는 권세에게 굴복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구든지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라는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누구도 귀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선포되는 진리의 말씀을 진리로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은 너무 많습니다. 온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이 울려퍼져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수 있는 귀를 가진자는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의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기독교라는 한 종교집단의 이기적인 외침정도로 여깁니다. 때로는 들어두면 좋은 말씀정도로 여기기도 합니다만 핍바과 조롱에도 들어야 할 말로는 여기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로 들립니까?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임을 믿습니까? 여러분들은 들을 귀를 받은 그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구원을 모든 세상사람에게 준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당신의 선택한 백성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었습니다. 이 구원은 당신의 아들 에수 그리스도를 피흘려 죽임으로서 주는 고귀하고 값진 것입니다. 받는 자들에게는 아무 대가없이 주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받게 되는 것은 공짜로 얻었다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은 공짜니까 무턱대고 받습니다. 이 구원에 대하여 별 가치를 느끼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감사를 잊어버립니다. 별로 소중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구원 때문에 핍박이 오고 손해가 올 듯 싶으면 얼른 그 구원을 버립니다. 돈을 버릴래 구원을 버릴래하는 문제에서 구원을 버립니다. 명예, 권세, 쾌락 모든 것을 위해 구원을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에게는 다릅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은 보혜사로 진리를 들을 수 있게 하며 깨닫게 합니다. 죄를 미워하게 하며 하나님을 사모하게 합니다. 핍박에 담대하게 하고 오히려 감사하게 합니다. 구원이라는 것은 이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며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임을 알게 해줍니다.

오려 핍박 받으면 받을수록 구원이 더 가치있게 보입니다. 잠시 환란의 경한 것과 영광의 중한 것이 생각나며 사도들의 핍박받는 신앙을 사모하며 자신도 그렇게 하고자 하는 열정을 불태웁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구원에 대하여 시쿤둥했던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핍박이 올 때에 구원을 벗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불신자입니다. 그러나 핍박이 오면 올수록 비방이 오면 올수록 더 굳세게 믿음을 붙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성도입니다. 핍박이 오면 고난이 오면 울면서 기도합니다. 주위에 다니며 중보기도 요청을 합니다. 더 하나님을 울면서 매달립니다. 하나님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자주 더 끈질기게 매달립니다. 그것도 성도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하여금 강권적으로 시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성도를 핍박했던 사단의 세력은 때가 되면 궤멸당합니다. 하나님은 사단으로 하여금 성도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도록 하셨지만 42달이라는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그 때가 되면 사단은 궤멸당할 것입니다. 이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도의 인내와 믿음은 바로 하나님의 승리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승리의 영광의 중한 것을 바라보고 지금의 환란의 경한 것을 참아내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에서 그리스도인들엑 적그리스도적인 세력은 무엇입니까? 공산국가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정부가 될 것입니다. 모슬렘지역에 사는 수많으 그리스도인들은 그 정부와 종교가 바다짐승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반기독교적인 정책과 행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유혹도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조상제사문제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친적들에게서 협공을 받을 수 잇습니다. 사회적인 구조적인 부조리와 부정의 사슬에 들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부정과 탈법을 저지르려는 회사에서 고립될 수 있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불신앙적인 단체에서 고통당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주일날 수련회간다고 해서 억지로 결석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세상은 자신들의 이익대로 행하지 결코 기독교인을 배려하면서 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그리스도인에게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살펴보십니다. 구원의 큰 선물을 귀중히 여기고 핍박가운데오 인내하며 믿음을 지켜나가길 원하십니다.

핍박가운데도 결코 그리스도인임을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가는 것, 그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게 주신 구원의 선물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알고 시험에 승리하길 원하는 하나님을 인내와 믿음으로 기쁘게 해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