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전을 규모있게 장식하게 하소서

솔로몬의 성전은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대하3장).

낭실은 정금으로 입혔고 천장은 잣나무로 만들었으며
정금으로 입히고 종려나무와 사슬 형상을 새겼습니다(3-5절).

보석으로 전을 꾸며서 화려하게 하였으며 금으로 발랐으며
금으로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을 입혔습니다(6-7절).

지성소를 지었고 두 그룹의 형상을 새겨서 금으로 입혔고
청색 자색 홍색실과 고운 베로 문장을 짓고 그 위에 형상을 수놓았습니다(8-14절).

성전의 기둥을 세우고 성소같이 사슬을 만들었으며
기둥 머리에 두르고 석류 일백개를 만들어 사슬에 달았고
그 두 기둥을 야긴과 보아스라 칭했습니다(15-17절).

성전의 터는 다윗이 하나님을 만났던 오르난의 타작 마당이었습니다(1절).
다윗은 하나님을 만난 곳에 성전을 짓기를 정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영적인 성전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그 성전 안에 계속적인 장식을 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성전 안에 아름다운 기물과 장식물을 규모있게 만들듯이
우리의 신앙을 아름답고 규모있게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성전은 결국 아름답게 성화되어 갈 것이며
주님 만나는 그 날에 완전하게 되어진 영화된 성전이 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이 거하시는 나의 성전을 아름답게 장식하길 원합니다.
정성껏 장식하고 규모있게 꾸미면서 아름다운 성전으로
주님 만나는 그 날까지 완성해 나가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