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y 이도수 posted Jan 07,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한 해는 형통한 날들이 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지금은 벌써 1월7일 수요일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네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글을 남기고 싶어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월요일 오후 교회에서 출발해서 교역자들과 함께 속초에서 수련회를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좀 쉬고 맛있는 것도 먹었습니다.

아침 먹고 늦은 점심을 먹기까지 몇 시간 동안 한 학기 어떻게 성도들을 섬기고

부서를 섬길 것인가를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 4월 경에는 주일학교 전도잔치를 하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전문적인 인형극 팀도 초청해서 어린이들에게 멋진 잔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 초청잔치와 여름해외선교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8월초에 캄보디아로 단기선교를 가는 것으로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항공요금과 대략적인 예산을 세워보았습니다.

그리고 봄과 여름 사이에 체육대회를 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한 학기 성경공부와 훈련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설날 사랑의프로젝트와 부활절 구제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1월말에 완공될 캄보디아에 세워지는 1호교회 입당예배를 2월 첫째주에 하기로 했습니다.

김신은 강도사님과 자비량으로 함께 가고 싶은 성도들이 한 팀이 되어서

우리 교회를 대표해서 다녀오는 것입니다.

일정은 2월2월(월)부터 2월5일(목)이 될 것 같습니다.

권선교사님과 통화해서 일정은 그렇게 합의를 했습니다.

캄보디아에 가서 생명의쌀도 나누고, 돼지 분양하는 것도 보고 입당예배를 드리고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세우는 1호교회의 감동과 기쁨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세우는 첫 번째 교회 설립인지라 저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도 합니다.

우선 교역자로는 김신은 강도사님이 나가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김강도사님이 해외에 나가는 것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선교지와 감동이 있는 곳에 다녀보는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김강도사님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감동과 은혜를 많이 경험하고 왔으면 합니다.

그래야 사람도 크고, 생각도 크고, 역량도 커지리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가서 감동과 은혜를 맛보실 성도님은 미리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항공권을 미리 확보해야 해서 1~2주 안에는 티켓팅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까지 2014년 결산과 2015년 예산(안)을 교역자들과 함께 점검했습니다.

계수로 섬겨주시는 장손수 집사님과 어느 정도 말씀을 나눈 상태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좀 더 정리를 했습니다.

 

이제 잠자리에 들려고 합니다.

오늘 수요예배에 하나님이 주실 말씀과 은혜를 기대하며 잡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