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간 일상을 서로를 사랑함으로 채운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이 영화는 노년층과 중년층 뿐 만이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어요.

결혼을 남자의 무덤,

여자의 자아실현을 가로 막는 일로 여기고

많은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고 있는 현실.

가정에 묶여 헌신하느니 화려한 싱글로 즐기겠다는

독신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

이혼을 현명한 선택으로 여기며

이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현실에 대해

영화는 조용히 타이르기라도 하듯

한 사람을 평생 사랑하며 사는 삶이

행복한 삶임을 전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배우자와 사랑하며 꾸리는 가정을

짐이 아닌 선물로 주셨어요.

세상은 가정 보다 개인의 행복과 자유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믿음의 가정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천국의 모형 가정을 선물로 주신 주님.

예수 믿으세요.

글/ 김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