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캄보디아 현지입니다.

by 김신은 posted Feb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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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광염교회 성도님들 ~ 샬롬~!!!

사랑합니다. ^^ 

김신은 강도사입니다. 


지금 여기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립니다. 현재 오후 9시 정각입니다. 

한국은 11시입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광염교회 성도님들에게 

이틀간의 일정을 사진과 함께 보고하겠습니다. ^^*

 

2월 2일 16시에 중국동방항공을 타고 상해를 거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23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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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대 선교사님이 마중 나와 계셨습니다. 

옆에는 저와 함께 가신 정영진 집사님입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숙소에서 선교사님과 함께 기도 한 후에 

앞으로의 일정은 물론이거니와 우리광염교회를 통해 세워진 1호 교회에 대한 

감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의 새벽 3시가 다 되어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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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의 아침입니다. 

캄보디아는 불교의 나라입니다. 

아침에 집사님과 로마서 3장을 읽으면서 예수 복음으로 인해 

캄보디아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묵상하며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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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쯤 프놈펜에서 권성대 선교사님을 다시 만나

쁘람바이차옴 새소망교회가 있는 깜뽕츠낭까지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중에 남트나우 나무가 눈에 들어와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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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쁘람바이차옴 새소망교회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조차도 이뻐서 기대하는 마음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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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이라 공기도 좋았을 뿐만 아니라 하늘도 맑았습니다. 

더욱이 아름다운 햇살에 비친 교회는 정말 더 아름다웠습니다.   

여기가 쁘람바이차옴 새소망교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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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광염교회를 통해 세우신 1호 교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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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대한민국 국기와 저의 얼굴입니다. ^^;;

그러나 교회의 모습은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여드리려 합니다. 

내일 입당예배 후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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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사실 오늘의 주된 사역은 돼지은행이였습니다. 

먼저 돼지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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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돼지은행에 선발된 분들을 모두 다 교회에 모이도록 했습니다. 

다함께 돼지 친구들과 함께 쁘람바이차옴 새소망교회 앞에서 "스마일" 기념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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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함 그 자체였습니다. *^^*

집에 다 돌아가신 후 한 집 한 집 찾아갔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최고로 인상적인 가정은 바로 멋지게 따봉하고 있는 여기 청년의 집입니다. 


돼지 분양을 받을 준비가 진짜 제대로 되어 있는 가정이였습니다. 

왜냐하면 돼지 분양을 위해 돼지 우리도 새롭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돼지가 스스로 목을 축일 수 있게 돼지정수기 장치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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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상적인 사진 하나입니다. 

교회 앞에서 도망가려는 돼지를 잡다가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입니다. 

한 성도님이 안간힘을 다해 돼지를 잡다가 바닥에 뒹굴며 함께 박장대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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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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