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이제라도 인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은혜 가운데 캄보디아 현지 설립예배와
사역을 마치고 7일 토요일날 아침 9시에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생각지 못한 일정상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감싸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리고 본의 아니게 고생하며 곁에서 힘이 되어주신 정집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캄보디아는 기회의 땅이라고 하신 선교사님의 말씀이 기억에 납니다.
특별히 그곳에는 죽어가는 어린 영혼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부디 우리 성도님들 이번 8월에 있을 선교지에 많이 가셔서
십자가 복음과 기쁨과 은사를 듬뿍 부어주시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새벽과 아침에 성도님들과 함께 나눈
말씀이 은혜가 되어서 나누고 글을 마치려 합니다.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우리 성도님들 각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에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란 전능하고 언제나 어디나 미치는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마치 자신의 손으로 하듯이,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을 여전히 보전하고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잎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먹을 것과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
참으로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그의 손길로 우리에게 임합니다."
*행복한 김영대, 김신은, 권성대, 정영진
캄보디아 사랑의집 1호 완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