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한 두 여인

by 이도수 posted Feb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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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4장에는 용맹한 두 여인이 나옵니다.

드보라와 야엘입니다.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백성을 재판하고 가나안의 괴롭힘으로부터 구원했습니다.

야엘은 드보라가 사사로 있던 당시에 가나안의 군대장관 시스라를 말뚝에 박아서 죽이면서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부터 구해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여인으로서 그런 일을 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성경과 인류 역사에는 위대하고 대단한 여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라, 리브가, 한나와 같은 믿음이 여인들이 있습니다.

에스더,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유관순은 백성과 나라를 위해서 큰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우리 어머니들이 대단합니다.

자녀를 위한 어머니의 끈질긴 기도와 사랑은 강력합니다.

한나의 기도와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가 그렇습니다.

어머니의 모성애와 생활력은 인류를 이끄는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사사 중에서 왼손잡이 에훗을 쓰셨고 여인들을 쓰셨습니다.

세상에서 차별 받거나, 환영 받지 못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차별을 두지 않으시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당신의 일에 쓰십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위대하시며, 더욱 그 위대하심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