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가능성을 보시는 예수 / 김아람

by 정창복 posted Ma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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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나 주변 사람의 모습이

부족하고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세워 놓은 기준에

당장 부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망하고 채찍질 하면서 나와 다른 사람을 괴롭혔지요.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걷거나 뛰지 못하고 성장 과정을 거쳐 자라나듯

현재의 모습이 아닌 성장 가능성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인내해야 할 때가 있어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처음부터 믿음의 거장들은 아니었어요.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외면하기 바빴던 베드로를 반석이라 부르시며

믿음의 눈으로 가능성을 바라봐주셨어요.

결국 예수님의 믿음대로 제자들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믿음을 지키는 믿음의 거장들로 성장했습니다.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11:1)

 

이 말씀처럼 나와 다른 사람의 가능성을

믿음으로 바라보면

믿음대로 변화됩니다.

 

예수 믿으세요.

 

글 김아람/ 우리광염교회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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