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용납하시고 받아주시는 하나님

by 이도수 posted Jun 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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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들어서 징계하시는 것을 봅니다(대하12장).
르호보암이 나라가 강성하고 잘 되니까 교만하여 집니다.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하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 저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르호보암 왕 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니"(1-2절)

하나님께서는 혼자 선 줄로 아는 르호보암을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을 버리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버림받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는 것은 믿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채찍입니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5절)

믿지 않는 자들이 버림받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지만
믿는 사람들이 버림받는 것은 돌이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유다 방백들이 시삭을 인하여 에루살렘에 모였는지라 ...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가로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여호와께서 저희의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대강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5-7절)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12절)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며 돌아서면 용서를 해 주십니다.
몇번을 반복해서 그래도 마찬가지 이십니다.
사람같으면 그만 포기해 버릴만도 한데 말입니다.

주님, 주님 앞에서 겸비하길 원합니다.
주님을 노엽게 하고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담대히 또 나아갑니다.
예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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