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태도

by 이석진 posted Jun 17,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창세기 4장 1절에서 13절을 함께 나눴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에게 가인과 아벨의 두 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지만 어찌된 일인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가인은 얼굴색을 변하여 분노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네가 나에게 안색을 변하는 것이 어찜이냐?" 고 물으십니다.

  사실 하나님 앞에서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에 대한 우리의 태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질적으로 다른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3장 후반부에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시는 이유를 보면 "우리와 같이 영생할까봐"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얻지만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람은 분명히 다릅니다.

  잘못되었을 때 우리의 태도는 "주님! 그렇군요. 제가 바꾸겠습니다"여야지 하나님을 바꾸려고 하면 안됩니다.

  전 오늘도 말씀에 대해 저를 바꾸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바꾸려는 피조물이 아니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