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높이의 사랑

by 최주희 posted Jun 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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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빌립보서 4장 1-7절 입니다.

먼저 살펴볼 것은
사도바울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 하는 자들은
세상에서 성공했다는 자들이 아니라 주안에서 서 있는 자들이네요.

우리는 가만히 있으며 앉기에 편함을 느끼고 앉아있으면 눕는것이
더욱 편하지요,
주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라 하시고 상을 위하여 좆아 가라 하시지요.
오늘도 주님의 은혜의 현장으로 달려가는 우리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두번째는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하십니다.
알게하라. 느끼게 하라.확인하게 하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눈높이 관용을 요구 하시네요.

사람마다 하나님이 주신 기질이 다름을 봅니다.
어떤사람은 잘못을 했을 때 확실하게 용서를 빌지않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사람은 지나가는 말로 미안해 ! 하기만 해도
풀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내가 편한대로의 관용이 아니라 상대방이 알고
느낄수있는 관용을 베푸는 것을 요구하시네요.
내 방식이 아니라 상처받았거나 아직 여린 성도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확인할수 있는 사랑으로요.

주님! 내 방식의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줄수 있는
사랑의 방법을 행하게 하소서.
뭐 이런 사람이 있느냐고 하기보다 주님이 만드신 성품으로,
나를 길들여 가시는 주님의 사랑의 눈으로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