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있는 펜션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늦은 밤에 출발해서 편히 쉬며 말씀을 나누고 충전받는.. 그런 컨셉이었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짜빠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먹고 잤습니다.
아침에 얼굴이 호빵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형겸형제가 김치찌개와 소시지야채볶음, 소시지계란프라이를 뚝딱 만들어서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얼굴이 두배가 되었습니다. ^-------------------------------------^*
마음도 두배가 되었습니다!
서로 둘러 앉아서 옆 사람에게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도수목사님 말씀을 따라서 분량에 넘치는 축복을 서로에게 해주었습니다.
마음이 더 훈훈해졌습니다.♡♡♡♡♡♡♡♡♡♡♡♡♡♡♡
훈훈한 마음을 가지고 QT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형겸형제와 순화자매가 각 모임을 인도해서 나누었습니다.
말씀을 나눈 뒤 다시 여정을 향해서 출발..
홍천강 길을 지나다가 잠시 들러 돌맹이도 던져보고
다음에는 여기서 고기라도 구워먹자 다짐하고 숯가마로 이동했습니다.
뜨거운 숯가마에서 몸도 지지고^^
너무 더워서 저는 두번만 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홍천 화로구이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우리 위성숙 자매가 섬겨주셔서 감사하게 먹고
얼굴은 세배가 되었어요 ^-------------------------------------------------------------^*
그리고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평안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