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바닷가의 어린양의 노래를 보라

by 김세열 posted Jun 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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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대접의 재앙이 시작된다.


계시록 15:1-8절

요한 계시록은 마지막 심판을 앞두고 일곱씩 묶여진 3가지 재앙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재앙들은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입니다. 첫째는 일곱인의 재앙이요 둘째는
일곱나팔의 재앙이요 셋째는 일곱 대접의 재앙입니다. 이 재앙들은 가면 갈수록 점점 그 재앙
의 정도가 커지고 무서워집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더 많은 천체와 지구의 산과 강과 물
과 바다등의 자연이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의 재앙인 일곱 대접의 재앙을 보았습니
다. 그 일곱 대접의 재앙은 점점 더 강도가 세지는 재앙의 성격상 가장 무섭고 두려운 재앙이
었습니다. 요한이 하늘을 보니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계시록 4장에는 하
나님의 보좌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가 있었는데 아주 맑고 고결한 것을 상징하는 바다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요한이 보고 있는 유리바다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는 불이 섞
인 붉은 유리같은 바다가 한없이 펼져져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시무시한 광경이겠습니까?
그렇다면 두려워하거나 겁에 질려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옆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노래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붉은 악마
단도 아닙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
들은 흰옷을 입고 있으리라 추측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자들이었습니다.
2절에 보면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13장에 보면 둘째짐승으로 묘사된 것짓 선지자가 사람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으로묘사
도니 적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을 경배하게 하고 또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였으며 자기 이
름 또는 자기이름의 수를 상징하는 666표를 사람들의 오른 손이나 이마에 찍어 그 표를 받지
아니하는 자는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제재를 받게 하엿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도들은 환
란을 당하거나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바로 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하면 그들이 불이섞인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왜 그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제 한국이 세계축구의 5위인 포르트칼 6위인 이탈리아 8위인 스페인을 누르고
아시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라가는 감격적인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저는 스페인
과의 싸움에는 이기기 힘들것이라는 예측을 했었습니다. 불안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전반내
내 위기를 당하자 속으로는 굉장한 불길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승리했습니다. 그것도 가장
기적적인 승부차기킥으로 말입니다. 전세계가 경악하였고 전 4700만 한국민은 기뻐뛰며 노래
하고 노래하였습니다.
승리에 감격하여 서울 부산 대구 울릉도와 남극과 세계곳곳의 한인들 모습까지 대한민국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오필승코리아를 노래하면서 남녀노소빈부의 차별
없이 하나되어 얼싸안고 끌어안고 울고  노래하고 외치는 모습을 감격에 겨워 보고 또 보고
밤이 지나 새벽까지 보았습니다. 일방적인 체력의 열세로 위기를 수많이 맞었던 한국이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야말로 선수들의 빛난는 정신력도 아니요 체력도 아니요 12번째 선수인
붉은 악마의 응원도 아닌 하나님의 도움이었다고 믿습니다.
승리의 주권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한국의 선수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
님께서 이기게 해주셨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송종국 이천수 이민성 최태욱 이영표 차두리 안
정환 현영민 이운재 김태영 등의 10명의 기드온 용사들이 4강을 기원하는 예배를 드리고 승
리할 때에 두손을 모아 하나님께 영광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전세계에 나타내는 것을 하나
님이 기뻐하셨음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오필승코리아가 아니라 오 필승 여호와입니다. 여호와
닛시입니다. 오늘 본문은 필승코리아의 감격보다 더 아름답고 감동적인 감격의 노래의 현장입
니다. 붉은 옷과 흰태극기의 넘치는 물결보다도 더 아름다운 환상으로 보여집니다. 바로 수많
은 무리들이 거문고를 가지고 구원과 승리의 감격적인 노래가 부르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인
도합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연상되는 구약의 장면이 있습니다. 요한의 환상이 있기전 1400년전에 붉
은 바다라고 불리는 홍해바다 레드시 에서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애굽의 바로왕으로부터 10가지의 재앙을 예언하고 수백만의 이
스라엘 백성을 탈출시킨 후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당
도한 것은 가나안이 아니고 검푸른 물이 출렁이는 홍해 바다 앞이었습니다. 좌우에는 가도 가
도 끝었는 사막과 같은 광야였습니다. 그런데 뒤에는 자기 자식들의 장례를 치른 애굽의 분노
한 바로왕과 군대들이 흥분하여 철병거와 말을 타고 죽이겠다고 뒤쫓아 옵니다.
사면초가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중국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쟁탈전을 벌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항왕의 군대는 해하에 둔치고 있었는데, 병사는 적고 양식이 다한 데다 한군과 제후들의
군사들이 여러 겹으로 포위하고 있었다. 유방이 초나라를 포위했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그 대
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유방의 부하인 장량은 한나라 군사를 시켜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한군은 사면에서 초나라 노래를 불렀다. 항왕은 크게 놀라 "한
나라가 벌써 초나라를 다 점령했는가? 무슨 한나라 군사중에 초나라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
하고 탄식하였다. 초나라 군사들은 자기 나라의 노래를 듣자 하나 둘 고향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병사들은 대열을 빠져나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항우는 사면초가 속에서 오희와 이별하고 오강(烏江) 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니 초나라
도 따라서 망하고 말았다.
사면초가처럼 모세도 전후좌우가 막힌 독안에 갇힌 쥐처럼 고양이의 밥이 될 절망적인 환
경을 맞이한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항우장군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동일하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입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홍
해를 가르셨습니다. 거대한 바다가 갈라지고 길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분노로 뒤따라오는 애굽의 군사들을 깊은 홍해 바
다속에 모두 익사시켜 버렸습니다.

"모세는 이 때  노래했습니다.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리는 자를 엎으시니이
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초개같이 사르나이다 주의 콧김에 물이 쌓
이되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가운데 엉기니이다.
그 때 모세는 출애굽기 15장에 노래를 불렀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
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시리로다.
홍해바다에서 구원받은 모세의 노래는 구원의 노래입니다. 애굽공격에 절망하고 죽음의 공
포 가운데서 기적적으로 구원받은 이스라엘백성이 감격하여 하나님을 향해 찬미하는 노래인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은 이와 같은 환상을 1400년이 지난 지금 하늘에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즉 불이 담긴 유리바다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모세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다시 보니 이 모세는 바로 예수님의 예표였습니다. 바로 애굽의 나라에서 종이된 이스라엘 백
성처럼 사단의 나라에서 죄와 사망의 종이 되어 죽어가던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신 어린
양 예수님이었습니다. 애굽의 군사에게 구원된 이스라엘백성처럼 우상과 짐승에게서 구원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제 유리 바닷가에서 구원을 감격적으로 노래하고 있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 노래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능하신 이시여라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합
니다.
우리 주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전능하다는 뜻은 무엇이든, 어떤 불가능도 가능한 것
입니다. 그것이 바다를 가르는 일이든 해를 멈추는 일이든, 수많은 별들을 떨어뜨리는 일이든
지구를 흔드는 일이든 그 분이 원하시면 무엇이든 아주 손쉽게 하는 분임을 말합니다. 그 분
이 원하시면 모든 원수와 대적을 마치 마른 검풀을 불속에 태우는 것처럼 하실 수 있는 분임
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불가능한 상황, 사면초가의
상황이라도 능히 이겨내며 구원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죽음에서 살리실 수 있으며 모든 환란가운데서 건지시는 분이 바로 우리 전능한 하
나님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죄의 문제도 죽음의문제도
그 어떤 고민의 문제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혹 여러분의 사업이 사면초가의 상황입니까? 여러분에게 무슨 문제가 얽혀있습니까? 여러
분은 억울한 일을 당합니까? 불의한 판정을 받고 오해를 당하며 근거없이 미움을 당합니까?
그 문제로부터의 구원이 필요합니까? 우리의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어떤 문제가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있으며 근심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의롭다면 불의를 용납하
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외면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
의 하나님이은 전능하시고 의로운신 분임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모세의 노래는 그 하나님의 하는 일은 의롭고 참되심을 노래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법정에서 재판이 이루어지지만 그 재판이 잘못되어 항소하고 고소하고 억
울하게 옥살이 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살인죄가 정죄되어 감옥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런데 1년 반만에 진짜 범인이 잡혀서 풀려나왔습니다. 그런일이 비일비재한 것입니다. 진짜 범
인은 잘 살고 억울한 판결로 옥살이를 하는 일도 있고 큰 죄인은 돈을 써서 나오고 작은 죄
인은 돈이 없어 형을 사는 일도 많습니다. 증거가 없으면 죄인도 풀려납니다.
그러나 그 분의 심판앞에 억울한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분앞에는 증거물이나 증인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그 분이 친히 모든 것을 꿰툴어 보시며 사람의 마음속까지 아시기 때문입니
다. 그분은 의로우시며 참된 심판자이시기 때문에 그 어떤 뇌물도 술수도 통할 수 없습니다.
그는 조금의 죄악도 용납하실수 없는 거룩한 분이시며 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분의 심판앞에 모든 백성과 만국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의로우심을 경배하며 찬송하는 것
입니다.

천국에서 사망과 환란을 벗어난 성도들이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의 보좌앞에서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그 심판의 공의로움과 전능함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 장면을 요한에 의해 보여줍니까?
여러분중에 어떤 분은 너무 심장이 뛰고 떨리는 새가슴같은 분이 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도저히 한국대 스페인전의 축구에서 연장전후의 승부차기의 순간이 두려워서 볼수없어 텔레비
젼을 껐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10분 후에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텔레비젼을 켰습니다. 그리
고 그 눈에 들어온 텔리비젼의 첫화면은 한국민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서로 얼싸안고 오
필승코리아를 노래하며 열광하는 모습이 들어왔습니다.
자 이 분은 이제 두려워하겠습니까? 무서워합니까? 승리를 확인한 순간 승부차기가 승리한
것을 확신하였고 그 승부차기의 손에 땀을 쥐는 긴박감을 이기고 여유있게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 구원의 노래를 요한에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까? 그렇습니다. 당시 요한
시대에는 기독교인들은 우상과 짐승으로 이유된 적그리스도적인 세력에게 핍박받는 시대였습
니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부활과 영광의 확신이 약해지고 두려워하는 상황이었습
니다. 그러나 이미 역사의 끝은 승리를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월드컵 축구사에서 2002년의 한국의 4강은 아무도 예견하지 못했던 기적같은 사건입
니다. 그러나 이제 그 기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금에서 우리는 폴란드전을 보면서 포르투
칼과 이탈리아전을 보면서 질까봐 노심초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미 이겼기 때문입
니다. 이미 승리한 과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축구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에서 역사의 끝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는 광화문과 대학로와 신촌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한국응원단의 노래가 아니라 강력한 세력인
사단과의 피나는 싸움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승리하여 유리바닷가에서 노래하는 광경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늘나라에 가면 그 구원과 그 영광이 너무 커서 감격하여 모세의 노래를 동일하
게 부르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이 일 후에 증거장막의 성전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계
신 곳입니다. 그 안에 일곱천사가 나오는데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었
습니다. 세마포는 구약시대의 제사장들이 입던 옷이고 금띠역시 대 제사장이 세마포위에 착용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호위하던 네 생물중의 하나가 이 일곱천사에게 금 대접을 주
었습니다. 이 금대접은 바로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이었습니다.
일곱천사에게 금대접을 줄 때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나타나 성전에 연기가 차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이 시작되
는 것을 말합니다. 15장은 이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다는 말
로 마칩니다. 이 의미는 바로 누구도 하나님의 진노를 중단시킬 수 없음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지막 무시무시한 일곱재앙이 이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진노를 멈출자는 아무도 없습
니다. 그 진노는 반드시 때가 되면 내리게 됩니다. 이세상의 어떤 대통령도 유엔도 사단의 세
력이라도 하나님의 예정된 진노의 재앙을 멈추게 할 수도 미룰 수도 없습니다. 그 때는 엄청
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온 세상에 모든 민족 모든 백성에게 퍼부어질 것입니다. 이젯것
하나님을 대적했던 모든 원수들과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았던 모든 불신자들의 죄에 대하여
화산의 불길처럼 쏟아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일곱 대접의 재앙을 듣고 어떤 마음이 듭니까?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쁨의 노래가 있다는
것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재앙이 사단의 보좌가 아닌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온다
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아시며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면
서 그 재앙을 퍼부실 것입니다. 그 어떤 불신 죄인도 이 재앙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 어떤 하
나님의 자녀들도 이 재앙을 당하지 않을 것도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구원의 감
격과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그렇다면 이 재앙이 무시무시하지만은 여러분에게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잇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는 로마서 8장 1절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너무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분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은 넘치시기 때문에 예수 믿는 믿음으
로 여러분을 진노에서 건지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예수님의 품안에서 보호하실 것입니다. 할렐
루야 이것이 예수 믿는 자의 복입니다.
모세처럼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요 구원이요 피난처요 산성이라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일곱 대접의 재앙을 통해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감사하며 찬
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노를 생각할수록 구원의 은혜가 넘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사하
면서 어떤 환란이 있더라도 우리를 구원하게될 예수 믿는 믿음을 지키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