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순장반 1학기 종강을 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모든 순들이 1학기 종강 모임을 할 것 같습니다.
거의 4개월을 열심히 순원들을 섬기면서 애쓰신 순장님들께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순장님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성도들이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고 있습니다.
교회 친교실에서 모여 1시간 정도 순장 공부를 한 후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좋은 곳이 있다고해서 종강 모임을 그곳에서 가졌습니다.
현대적인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 특별하면서도 맛있는 별식을 먹은 후에
도시와 전원의 맛이 있는 곳에서 차 한 잔을 즐기면서 즐거운 수다를 즐겼습니다.
밥은 순장님들이 사고, 차는 제가 샀습니다. 하하하
저는 이렇게 여자 분들과 수다를 떠는 것에 익숙합니다.
그분들의 이야기 듣는것이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집안 얘기, 애들 얘기, 사회 돌아가는 이야기, 가끔은 연예인 이야기도 하면서^^
우리 성도 중에도 연예인이 있기 때문에 이제 남 얘기만은 아닙니다.
그러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서로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모습을 몇 장 담아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