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지말고 하늘을 봅시다

by 김세열 posted Jul 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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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지 말고 하늘을 봅시다.

계시록 14:13-21

요한은 세 천사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첫째로 본 천사는 공중에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천사는 땅
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렇
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
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천사가 왜 걷거나 뛰지않고 공중에 날아가면서 외칠까요? 메시지가 시급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땅
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잘 보게 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것이었는데 그것이 더 시급한 것은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제가 고3이 될 때에 교실 칠판 옆에 한 구석에 이런 글자가 써 있었습니다. 디데이 245일전 !
처음에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지만 점점 숫자가 줄어들면서 학생을 긴장하게 합니다. 나중에 이 숫
자가 세자리에서 두자리수로 바뀌게 되면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렇게
다그쳤습니다.
"이제 99일 남았다. 4당 5락!, 4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 잠도 줄여서, 2계단씩 다
니기, 오가는 시간도 줄여라. 공부해!"
잠간 농구하고 노닥거리는 학생들에겐
" 야 이자슥들아 시험이 낼 모레인데 지금 노는 것이 제정신이냐. 어서 공부해! "
낼 모레라는 것은 이틀 후에서부터 적어도 수십일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시험을 코앞에 앞둔 학생은 그 때만은 취미활동, 여가활동, 이성 친구사귀기 등등은 해서는 안되었
습니다. 그것이 평상시에는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시험을 앞둔 학생이 시험준비를 하지 않고 할 때는 나
쁜 일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시험 앞둔 학생에겐 시급하게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 공부였기 때문이
었습니다.
학생에게는 그의 배운 것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는 시험이 반드시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인간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따라서 심판이 있습니다. 복음은 임박한 심판
을 선포하는 소식으로 시작됨을 아셔야 합니다. 심판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심판이 있으니
심판을 준비하라는 것이 복음의 시작입니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 는 것이 예수님의
외침이었지 않습니까?

그 심판의 문제는 3 문제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1번 문제와 3번문제는 연관된 질문입니다. 1번문제
는 당신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가? 2번문제는 당신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가? 3번문제는 하나님을
경배하였는가?
우리가 이 세 질문에 진심으로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시험준비를 완벽하게 한 것입니다. 심판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서 입고 먹고 자고 즐기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문화나 취미 여가활동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는 죄악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심판의 문제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지 않고 그
러한 것은 죄악입니다. .그는 먼저 심판받을 준비를 해놓은 다음에 그것을 해야 합니다. 그는 천지 만
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인간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피조되었다는 것
을 받아들여 합니다.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신 영원한 복음을 믿어야 하고 그럼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
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해놓아야 합니다.

하늘을 날면서 큰 소리로 외치고 있는 천사의 메시지는 임박한 종말을 깨우칠 뿐 아니라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 천사는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하나님께서 인종과 민족에 차별없이 구원의 복음을 전하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하나님
의 구원받을 백성은 온 세계에 퍼져있습니다. 여러분중애 혹 정말로 마지막 때에 천사가 나타나서 정
말 공중에서 복음 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사의 메시지를 요한에게
증거했습니다. 요한은 계시록을 통해 오고 올 그리스도인들에게 증거했습니다. 이제 바톤은 그리스도인
들에게 넘어온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복음을 가졌고 우리는 그 바톤을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넘겨
주어야 합니다.
그 복음은 내게로 와서 나를 살렸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이 내게서 그쳐서는 안됩니다. 남에게 증거
되어서 남을 살려야 합니다. 만일 복음이 내게로 와서 도무지 세상사람들에게 증거되지 않는다면 그것
이야 말로 자기만을 비추는 빛입니다. 말아래 감추인 등불이요 도무지 세상속에 맛을 내지 못하는 소
금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 아직 심판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여러분의 친적에게 친구에게 직장동료에게 이웃집 엄마
에게 전도하십시오. 인간의 목적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라고 말
해주십시오. 말로 안돼면 글로 하십시오. 편지로 하십시오. 전도주보로 하십시오. 교회의 전도대에 참가
하십시오. 또한 한국을 넘어 모든 민족에게 할 수 있는대로 선교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중국
대만 북한 캄보디아 인도 일본 이스라엘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선교사를 보내고 선교사를 후원하며
선교헌금을 보내는 일을 감당하는 서울광염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요한은 그 뒤를 따라 가는 둘째 천사를 보고 그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무너졌도다 무너졌
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
바벨론 성의 멸망을 예언하였습니다. 바벨론은 요한 당시로 말하면 로마제국이었습니다. 황제숭배사
상을 강요하는 영적 음행의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시대에 있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문명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음행이란 그리스도의 신부처럼 정절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대한 신의를 상실한 것을 의미
합니다. 그 포도주는 달콤하며 몸을 취하게 하여서 순결을 잃게 하는 유혹의 술입니다. 그래서 마치 음
녀가 그 포도주로 남자를 호리기 위한 술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곧 진노의 포도주가 됩니다. 포도주는
음녀 바벨론의 음행의 포도주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상징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음행은 대세이며 주류입니다. 바벨론이 큰 성이므로 큰 영향력을 가진 세력입니다. 세상 모든 나라
가 이혼, 동거 불륜이 급증합니다.  모든 나라에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보아 세상은 점점 음행으로 갑
니다. 요즘 한국의 사회를 반영하는 드라마를 보십시오. 위기의 여자 위기의 남자, 불륜이 자연스럽게
이중 3중으로 얽히고 섥혀있습니다. 가정문제 부부문제로 이혼이야기가 소재가 없는 경우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놀라지만 요즘은 웨만해선 놀라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무뎌지고 무감각해졌다는 것입니다. 그
러므로 더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성적으로 문란해지고 타락하는 것만이 아
닙니다. 극도로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과 이단과 물질과 쾌락주의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처음
에는 달콤한 포도주와 같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속에 들어가서 텔레비젼을 보고 문명속에 지나다 보면 점점 그 가치관과 그들
의 생각속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하나님안에 있어서 그들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심중에 두고 그 말씀에 비추어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말씀이 기준이요 중심점입니다.
그것은 교리뿐 아니라 윤리에서도 기준이요 삶에서도 기준입니다. 여러분, 말씀으로 세상을 비추어 보
시길 바랍니다. 세상사람들이 죄에 무감각해지고 불륜에 익숙해져서 "다 그럴수도 있지 뭐" "이 정도면
괜챦아" "남들도 다 하는 일인데"라고 말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아닌 것이 보이거든 단호하게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셋째 천사는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하나님
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라"고 경고합니다. 이것은 13장에서 나타났듯이 사단의 세력인 짐승과 우상
에게 경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적그리스도적인 권세로서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나라나 종교집단에
게 굴복하고 경배할 때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는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 것임
을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밤낮 쉼을 얻지 못합니다.
불과 유황의 고난은 어떤 것입니까?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것처럼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거
역한 자들은 이처럼 극심한 고난을 당할 것입니다.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간다는 것은 그 고난
의 시기가 영원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밤낮 쉬지 않고 영원한 고난에 처해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영혼이 죽으면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통도 없고 아픔도 없지 않겠느
냐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이 그렇게 끔직한 형벌을 내리시겠느냐고 반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영혼은 천국과 지옥으로 갑니다. 불신 영혼들은 끊임없이 타오르는
지옥불과 형벌은 진정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지음을 받고도 하나님을 알려하지 않고 거역하던 인간들
을 향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형벌입니다.
그 형벌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 양앞에서 당합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사람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했
기 때문입니다. "사람앞에서 나를 부인한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결코 헛된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예수를 부끄러워 했던 자가 하나님앞에서 부끄러움을 당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 양 예수 앞에서 형벌을 당할 때 더큰 수치와 모욕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예수 믿는 것이 큰 희생을 각오해야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없어서
핍박과 비난의 여건속에서 따돌림을 감수하고 신앙을 지키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복음의 자유화가 있는 세상에서도 예수 믿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
다. 직장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인 것을 숨기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때에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상사의 부당한 명령을 거스릴 자신이 없을 때에 그렇습니다.
술자리에 참석하는 것이 불편한 것 뿐이 아니랍니다. 그리스도인라고 할 때 부하직원에게 함부로 야단
치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만만하게 대하고 우습게 알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도 있다
고 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인내함으로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심판이 있
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천사와 어린 양이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주님을 부끄러워 한 작은 표정이
나 몸짓 한 단어의 말까지도 놓치지 않고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눈총을 개의치 않고 자랑스럽
게 주님의 이름을 시인한다면 주님은 심판날에 심판대에서 우리를 결코 외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참다운 안식으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배반하고 부끄러워 한 자
들은 불과 유황의 고난을 영원히 당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주위에 있는 세상사람들을 의식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법정에 둘러선 하나님의 천사와 어린 양 예수님을 의식하여야 합니다. 세상을 보지 말고 하늘을 봅시
다. 그리소 소망합시다. 인내함으로 이겨냅시다.


13절에는 천사들은 분명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을 인내하는 자는 쉼을 얻으며 복이 있음을 말합
니다.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수고를 그치고 쉼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서 복받는 것을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공부잘하도록 좋은 머리가지고 있어
서 공부 잘해 좋은 대학에 가고, 멋진 부모 만나 잘생긴 외모가지고 있어서 인기도 좋다가 아버지 백
에 좋은 직장 취직하고 가문좋고 학벌좋은 배우자 만나 부유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을 떠올릴 것입니
다. 건강도 복이며 또 착하고 똑똑한 자녀까지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복은 잠간입니다. 영원에 비하면 세상의 복은 찰라의 복입니다.  아무리 그런 복을 많이
받아도 예수를 안믿는다면 그는 불쌍한 자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짐승과 우상을 경배하게 됩니다. 그러
면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불과 유향으로 고난을 당한다고 말합니다. 지옥불의 고통이며
타오르는 고통입니다. 얼마나 뜨겁고 괴로운지를 표현할 수 없는 고난입니다. 그 고난의 기간은 세세토
록 이니 영원토록 쉬지 않는 고난입니다.
이 세상에서 복받는 것은 무엇을 행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잘했느냐 못했느냐
재산을 많이 모았느냐 적게 모았느냐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얼굴과 몸매가 아름답게 생겼느냐 두 번
보는 것이 부담스럽게 생겼느냐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가장 복으로 보는 사느냐 죽느냐도 아닙니다.
주안에서 죽는 자들이 복이 있도다라고 말합니다. 복은 누구안에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주안에
있으면 복된 자입니다. 공부를 못해도 가난해도 못생겼어도 설령 죽어도 주안에 있는 자는 복된 자입
니다. 그러나 주밖에 있다면 그가 모든 것을 가지고 누리고 행했다고 해도 복없는 자입니다. 불쌍한 자
입니다. 주밖에서 사는 것보다 주안에서 죽는 것이 복되다는 선언을 의미있게 받아들이십시오. 주안에
서 가난한 것이 주밖에서 부자로 사는 것보다 복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14절 이후의 최후심판의 환상과 연결이 됩니다.
요한은 흰 구름이 잇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를 보았습니다. 이는 바로 영광중에 있는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이한 낫을 가진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왕관을 쓴 것으로 만유의 통치자로 오심을 말하는 것이고 이한 낫을 가졌다는 것은 하
나님께서 심판자로 오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왕이 왜 칼을 차지 않고 낫을 들고 오는 것으로 보였을까
요? 그것은 바로 재림하는 주님이 마치 농부가 곡시을 추수하듯이 심판의 낫을 휘두르어 알곡은 곳간
에 들이는 것입니다. 여기서 곡식은 구원얻을 성도를 상징합니다. 곡식이 다 익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얻게 할 성도의수가 찼다는 뜻입니다.
주님의 심판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확실한 것은 구원얻을 성도의 수가 차면 심판이 옵니다. 왜 아직
심판이 없는 지 궁금해하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받을 백성들이 아직 예수를 안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모두 예수를 믿는 순간에 주님이 오심을 깨닫기 바랍니다.

이 때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나와서 이 이한 낫을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는 음성을 합니다. 이때 그 낫을 휘둘러 땅의 포
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졌습니다. 여기서 포도알은 곡식과 달리 하나님을 대
적하던 불신자들과 원수들입니다. 비유에서 그 포도들이 성밖에서 그 틀에서 밟히는데 틀에서 피가 나
서 말굴레 까지 닿았다는 것은 피가 강처럼 높아서 마치 말의 굴레가 있는 높이인 약 1.5미터의 높이
까지 높아지는 피바다를 말하는 것입니다. 천 육백스다디온은 약 300킬로미터에 해당됩니다. E라서 이
것은 어마어마하고 끔직한 광경입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진노는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그것은 과장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농에 비하면 작은 것입
니다. 하나님은 정말 죄인들을 징그러운 벌레보다 더 싫어 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당장이라도 모든 죄
인들을 즉사시킬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최후의 기
간을 주십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정 참으시
는 분이 아닙니다. 무한정 기다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심판
때입니다. 그 때에는 모든 죄인이 포도주틀에 짓밟히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불과 유황불못에 빠져
영원한 고통을 당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는 두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자들입니다. 그 때 예수를 믿는 우리가 받은 구원의 복
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건강하고 예쁘고 부하고 높아도 예
수를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진노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믿게 된 것이 이세 상의 그 무슨 부나 명예나 물질을 얻는 것에 비교할 수 없이 큰 복인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가족과 형제들이 진노의 심판의 대상자들이 되지 않도
록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지옥을 절실하게 깨닫지 않는다면 천국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지옥을 알
아야 구원의 기쁨을 알고 전도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면 구원의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한다면 전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도하는 성도님들이 되어서 사랑
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은헤로 속히 구원받는 일에 쓰임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