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즐거움에 거하게 하소서

by 이도수 posted Sep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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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백성들을 지도하기 위해서
각 족속들 안에 거합니다(느12장).

제사장들을 각 족속마다 있게 한 것은 이스라엘이 공동체이며
특별히, 하나님 안에서의 신앙공동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이 각 족속마다 있어서 그들을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왕같은 제사장들입니다.
나를 직장 속에, 사업장 속에 두신 이유는
바로 그곳의 제사장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세상 속에서 구별되어서 택함받은 우리가
다시 세상으로 파송되어진 것입니다.
직장과 사업장을 영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가야 하는 소명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돌아와 성벽을 재건하는 것을 다 마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십년 만에 즐거워하며 기뻐합니다.
"이날에 무리가 크게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의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4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랜만에 즐거움을 주신 것입니다.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이었고 기쁨이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즐거움과 기쁨을 많이 경험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즐거움이 그 어떤 것보다 크다는 것을 압니다.
솔로몬도 하나님 안에서의 인생의 중요성을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즐거움이 있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어떤 즐거움과 기쁨도 하나님이 빠진다면 천국이 아닙니다.
주님, 이 땅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거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땅의 천국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 거하는 천국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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