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차량이 부족해서 한 대가 더 필요한 상황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특히나 유초등부 수련회와 중고등부 수련회,
그리고 최근에 청년부 M.T에서도 차량이 부족해서 한 대를 빌려서 쓰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에 남성도 가족모임에는 성도들의 차량을 몇 대 운행해서 연천에 다녀왔습니다.
장례가 있을 때에도 차가 모자라서 성도의 차를 이용한 적도 꽤 됩니다.
다소 어렵고 거리가 되는 지역을 더군다나 여성도에게 운전하도록 해서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몇 차례 불편함을 겪으면서 차 한 대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에는 차 한 대를 구입하기로 지난 공동의회에서도 결의를 했습니다.
올 해 초부터 차량 구입을 위해서 확장비 쪽으로 지출을 해놓은 상태라서
그 재정으로 카니발 11인승 승합차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더욱 기동성을 가지고 성도들을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에 성도들과 특히 어르신들을 모시고 소풍도 잘 다녀올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