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의 죽음에 얼씨구나 좋다하면서 이스라엘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올라가리이까?"
다윗의 물음에 하나님은 올라가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어디로 가리이까?"
다윗은 스스로 나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었다는 것은 하나님께 맡겼다는 것입니다.
때가 중요한데, 다윗은 자신의 때를 스스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일을 계획하고 진행할 때에 하나님께 묻습니까?
"이민 가리이까?"
"그 사람과 결혼하리이까?"
"어디로 이사를 가리이까?"
당신이 하나님께 물을 때에, 하나님은 분명하게 인도하시고, 가장 좋게 하십니다.
물론 반대도 있고 어려움도 겪을 수 있습니다.
다윗도 하나님이 가라고 한 곳으로 갔지만 7년이 지나서야 진정한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다윗에게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목숨을 건 용맹스런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넓은 마음의 소유자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정치적인 안목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마음을 넓히면 좋은 사람들이 있게 됩니다.
그 사람들을 통해서 좋은 것들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열어놓고 섬기면 사람이 몰립니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당신 곁에는 그런 좋은 친구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