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는 것`입니다

by 이도수 posted Nov 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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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은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혜는 우리가 얻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낸다고 해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급해주셔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잠2:1)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2절)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3절)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4절)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시는가 보았더니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5절)된다고 합니다.
즉, 지혜라는 것을 얻으려고 찾고 찾아서 얻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압니다.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시며"(6절)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주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고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방패"(7절)가 되어주며 우리를 "보호"하며 "보전"합니다.
또한 악에서 "건져"(12절)내어주며 "구원"(16절)하여 줍니다.

그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시길 바랍니다.
구하는 자에게 후히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를 지키고 악에서 건져줄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나에게 지혜를 부어주소서.
주께서 주시는 지혜로
오늘도 넉넉하고 안전하게 구원받는 날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