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사랑하며 즐거워하듯...

by 이도수 posted Nov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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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은 집착하게 만들어서 사람을 혼미하게 만듭니다.
판단을 흐리게 만들어서 구덩이와 올무에 빠지게 합니다.
성적타락, 소유욕, 중독등은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잠5:3-4)롭다고 합니다.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잠5:7)라고 말씀합니다.
지혜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악에게서 "멀리하라" "가까이 가지 말라"(8절)고 합니다.
악에게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해서는 안되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를 피해서 도망했듯이
죄악에 대해서는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죄악에 빠져버리게 되면 결국 고통과 후회의 삶을 살게 됩니다.
"잃어버리게 되며"(9절) "한탄하"(11절)면서
왜 "아니하였던고"(13절) 하며 후회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18-19절)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내, 혹 남편을 귀하게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광의적으로 보면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좋은 달란트와 은사가 있습니다.
나에게 주신 것을 사랑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부러워하고 탐내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마치 다른 여자나 남자를 탐내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주님, 지혜와 명철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죄악에 대해서는 피하게 하옵소서.
나에게 허락하신 좋은 은사를 주목하게 하소서.
그것을 사랑하고 즐거워하여 충성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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