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망대되시는 주님께로 달려 나갑니다

by 이도수 posted Dec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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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자기 안에 갇혀서 사는 거만과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의지하면서 사는 것이 있습니다.
부자들은 재물을, 지식인들은 지식을, 권력자들은 권력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물과 지식과 권력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마치 견고하게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망대로 여깁니다.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같이 여기느니라"(잠18:10)는 말씀이 맞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얻은 성공이 자신의 견고한 성이 됩니다.
만약에 자신이 그렇게 의지하던 재물,지식,권력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다면 그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럴 경우에 많은 사람들은 정신적인 공황에 빠지기도 하고
허탈과 무력감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고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10절)
영원히 무너지거나 훼파되지 않는 견고한 망대
그곳에는 영원한 안식과 평안이 있는 곳입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께로 달려 나갑니다.
나의 견고한 망대되시는 주님에게서 안전함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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