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지혜를 가진 것 넷

by 이도수 posted Dec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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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지혜를 배우기 원합니다.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임군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손을 잡힐 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 이니라“(잠30:24-28)

개미에게서는 ‘예비’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 자는 누구도 감당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하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사반에게서는 ‘의지’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 것은 겸손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움을 삼아야 합니다.

메뚜기에게서는 ‘협력’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람은 서로 도와주는 존재입니다.
한자로도 사람 인(人)은 도와주는 형상의 글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서로 도우라고 사람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도마뱀에게서는 ‘피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람은 안식처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도마뱀은 사람의 인적이 드문 왕궁을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피하면 가장 안전합니다.

주님, 내가 주님의 일을 위해서 준비하길 원합니다.
내가 하나님만을 의지하길 원합니다.
내가 사람과 협력하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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