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힘, 노래, 구원이십니다

by 이도수 posted Feb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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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해서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의 죄악과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유다백성들은 멸망의 슬픔을 보아야 했으며
포로로 잡혀 지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징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의 회초리입니다.

징계는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 징계는 반드시 멈출 날이 있습니다.
그 징계 때문에 안위하고 감사할 날이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그 노가 쉬었고 또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사12:1)

유다백성이 멸망당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정결케 하시고
그들을 회복시키시며 구원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열방을 구원하는 도구가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 어떤 고난이 있습니까?
욥기를 통해서 우리는 배웠습니다.
고난은 그 안에 축복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이라는 고난의 포장지에 담긴 복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고난은 그리 길지 않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욥의 고난을 보아도,
다윗과 요셉의 고난을 보아도,
그 고난 뒤에는 족히 비교할 수 없는 복과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날이 있습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2절)

우리의 많은 날 중에서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3절)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을 높다"(4절)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온 세계에 알게 할지어다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5-6절)

주님은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