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작정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 일은 누구도 무효케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을 거스리는 것은 헛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압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십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그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10절)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리로다"(12절)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보내실 것을 작정하십니다.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5절)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신 모압을 심판하신 것처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우리를 반드시 구원하여 주시며
복을 주시기로 작정한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바벨론,앗수르,블레셋,모압과 같은,
세상의 어떤 것들이 우리를 어렵게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심판하실 것이며
우리를 결국 구원하시며 복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 구원과 복을 주시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주님께서 하시고자 작정하신 일들을
어떤 누구도 무효케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작정하신 복과 은혜를 베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