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쳐주셨던, 또 고쳐주실 하나님

by 이도수 posted Apr 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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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백성이 얼마나 타락하고 교만했었는지 아실 것입니다.
그런 백성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셨고
멸망시키시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이 우리의 모습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해서 오래 참으셨던 것처럼
나의 악함과 교만을 보시고 오래 참아주셨습니다.
오히려 나를 고쳐주셨으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사57:18-19)

물론 아직도 불완전하고 온전치는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나를 고쳐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사건들을 통해서
그리고, 서울광염교회를 통해서 나를 고쳐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나를 고쳐주실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남편도 자녀들도 가정도 고쳐주실 것입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과 사업장도 고쳐주실 것입니다.

주님, 나를 고쳐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합니다.
계속 나를 고쳐주시고 나를 통해서 그 일을 이루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