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는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by 이도수 posted May 23,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중에서 나시르 사람을 일으켰나니 .....
너희가 나시르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암2:11-12)

이 얼마나 배은망덕하고 어리석은 죄악입니까?
나실인에게 독주를 먹이고 선지자의 입을 막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을 수 있는 모습입니까?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일을 행해야 하는 사람들을 대적했으니 말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그 진노하심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 진노는 너무도 강하고 맹렬합니다.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피할 수 없으며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피할 수 없고"(14-15절)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해서 도망할 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하나님의 진노를 받기에 마땅한 자들입니다.
우리 역시도 하나님의 진노를 도망하여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런 진노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 대신에 진노와 멸망을 당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은
즉, 우리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이며,
우리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행복도, 건강도, 가정도, 직장도, 사업도...
그 어떤 것도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건강을 조금 잃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정의 행복을 조금 잃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가 다소 실패를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내 건강도, 행복도, 기쁨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공급해 주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내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