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부 수요모임에서

by 박신용 posted May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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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다는 것을 잘압니다.
그리고 이것을 말해주는 성경의 한 군데를 찾아보면 로마서 4장 입니다.
그 장 앞 부분에 보면 Justify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 단어는 "정당화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를 사용해서 그 장 앞부분에
아브라함이 자기 자신이 한 일로 인해서 정당화 되질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럴 수 없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장 끝 부분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서 우리의 죄를
정당화 시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NIV영어성경)

다시 말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당화시키는 주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나가면서 흔히 실수 하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정당화 할려고 합니다.
무릇 실수 속에서 나오는 죄라고 핑계까지 되면서 말이죠.

그러나 우리가 이 일을 하면 할 수록 또 다른 죄를 짓게 됩니다.
그것은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일은  더 복잡해 지는 것이죠..

우리는 우리의 죄, 혹은 우리의 잘못을 정당화 시킬 권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주님의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은  인간이 하기에 엄청 힘든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할려고 한다면... 당연히 잘못된 결과를 낳을 것을 감안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이 있습니다.
곧 회개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들을 정당화 시키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일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평안이 뒤 따르겠지요.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