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느낌을 어렴풋하게 받은 채
예수님을 알아가기로 마음먹었을 때의 저는
‘예수님께서는 왜 이렇게 나약하셨을까’라며 답답해했습니다.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이 너무나 약해 보였기 때문이에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기엔 힘이 없어보였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예수님은 절대 나약하신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임에도 저를 향한 사랑으로 참아내셨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묵묵히 고난을 받아들이셨을 뿐임을 이해하고 나서야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신 분은 예수님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었어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한복음 11장 25절)’
위대하고 강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인내하신 끝에 다시 살아나셨고
죄에 빠진 우리 또한 다시 살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께서
당신께 영원히 죽지 않는 선물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김신은 목사님 가정에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