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지를 옆에 두시고 숙제하라시는 하나님!

by 최주희 posted Jun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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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험을 치루기 전에 먼저 해답지를 보았다면
그 시험에는 전혀 어려움도 없을 뿐 아니라 신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험을 치루게 될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네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미 구원받은 우리에게 무척 어려운 숙제를 주시네요.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구원을 이루라?  구원은 이미 받았는데...

천국들어갈 구원은 이미 받았고 이땅에서의 구원은 날마다 이루어 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 구원은 우리의 몫이랍니다.

아~ 이 무거운 짐.
하루에도 몇번이나 마음먹어도 넘어지곤 하는데 이것을 우리에게 이뤄가라니?
우린 여기까지만 보면 힘든 싸움을 해야 하지요.

그런데 그 다음에 해답지를 짠 보여주시네요.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주님은 우리가 연약하여 잘 넘어질것을 아시고
주님을 기쁘게하는 소원을 주시는분도 이 일을 행하시는 분도
하나님께서 우리속에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야호!
우리는 연약한 육체를 강건함의 구원으로
가난한 경제를 부요함의 구원으로
낭비했던 시간을 효율적인 시간구원으로
평화하지 못한 관계에서 화평의 구원으로

연약한 믿음에서 굳건한 믿음의 구원으로의 선한 뜻을 세우기만 하면
역사하시는 분은 날마다
내속에서 나에게 주장하시고 이 땅에서 온전한 삶으로
구원을 이뤄가시는 하나님이시네요.

우리모두 이렇게 멋진 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고
행복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