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파수꾼, 감사!

by 최주희 posted Jun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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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하나님은 오색무지개 만큼이나 아름답고 색다른
은혜를 주시네요.
오늘은 오늘의 내게 맞는 은혜로
내일은 내일의 은혜로 꼭 맞게 부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간밤엔 안타까운 마음으로 곤고했는데
우리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영광을 보며 기뻐하라고 하시네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감사할수 없고 기뻐할수 없는 상황은 우리앞에
펼쳐지지요.
이것을 어떻게 기쁨으로 바꾸는가 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애요.
하찮은 것에 마음두지 말고 영원한 천국 시민권자로 살아갈수 있는
자들의 호적부에 내 이름이 있다는 사실로 기뻐하라 하십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하며 칭찬받으며 덕을 세우며
살아갈수 있는 자가 얼마나 있으리요.

생명은 마음에서 나온다고 잠언 4장 23절에도 말씀하지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염려와 두려움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수꾼만 세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은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파수꾼은 감사의 기도임을 알려 주시네요.

사람을 향해 미움이 들어 오면 그를 만나 좋았던 날들을 생각하며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부족한 것에 아쉬움이 들어오면 자족하며 감사할수 있다면
현재의 일에 아타까움이 들어오면 옛적의 고난을 생각하며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향해 서운함이 들어오면 생명을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면
우리는 날마다 기뻐할수 있으며 염려없이 사는 인생이 되네요.

내 마음을 지키고 내 생각을 지켜주는 파수꾼은 예수님을 바라보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섬김을 받으려 하시지 않고 도리어 우리를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시겠다고 하시네요.

하나님이신 전능하신 분께서 우리를 지키시는 지킴이가 되신다니
우리모두 이 놀라운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요.
(빌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