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선포되는 곳은 살아납니다.

by 이도수 posted Jul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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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는 말씀을 받은 그대로 선포해야 했습니다.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고하되
한 말도 감하지 말라"(렘26:2)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말로 예레미야는 받은 말씀 그대로 전했습니다.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내가 이 집을 실로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주 거리가 되게 하리라"(6절)
백성들에게 듣기 좋은 말, 입에 바른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멸망과 저주를 선포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백성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8절)
"예레미야에게로 모여"(9절)들어서 그를 죽이려 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어려움을 맞습니다.
우리야라는 선지자는 정말 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23절).

그러나 예레미야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예언하게 하셨느니라"(12절)
라고 하면서 말씀을 전해야 했습니다.

진리는 선포되어야 합니다.
진리는 또한 선포하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이 땅이 이렇게 큰 복을 받아누리는 것도
진리를 선포했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땀과 피를 흘려가면서 이 땅에 복음이 뿌려졌기에
이 땅이 이런 은혜를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선교 역사가 빠른 인도나 중국 등은
아직도 우리보다 복음화되어지지 않았습니다.
수 많은 선교사들을 그곳으로 파송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 땅이 우리보다 땀과 피가 덜 뿌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인도,중동,중국,북한 등에서는
복음이 뿌려지면서 동시에 땀과 피가 흘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뿌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땅이 복을 받습니다.
그 땅의 사람들이 바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바로 세워지고 성공하기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진리가 그 마음 안에 뿌려져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들이 참으로 올바르게 세워집니다.

우리의 가정,직장,사역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리는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그곳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수고의 진리가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서 그 진리가 선포되어지길 원합니다.

주님, 진리를 선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가는 곳마다 그래서 살아나고 세워지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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