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광염 1박수련회를 마치고 막 도착했습니다

by 이도수 posted May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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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광염1박 수련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60여 명을 예상을 했었는데 정확히 90명이 참여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교회에서 모여서 버스 1대와 교회 승합차 2대 등으로 출발했습니다.

선발대로 남성도회 몇 분과 권사님들이 미리 가서 저녁식사와 바베큐를 준비했습니다.

8시가 조금 넘어서 연천에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바베큐와 된장찌게를 곁들인 일품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기가 막히게 맛있는 꿀맛같은 저녁 식사였습니다.


저녁에는 2시간 정도의 집회를 통해서 찬양과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양팀과 함께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했습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특별한 보물인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서 창조된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저녁 집회 후에는 윗마당에서 캠프화이어를 했습니다.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북두칠성과 북극성과 여러 별자리를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정말 컸습니다.

잠자리에 들려니 새벽2시가 된 듯 했습니다.

시설도 좋은 숙소에서 평안한 잠을 잤습니다.


오늘(5/14) 오전 기도회를 잠깐 가진 후 아침 식사 후에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허브빌리지를 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시설에다 허브빌리지가 깔끔하게 조성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이 모두 너무 좋아서 허브빌리지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하시더군요, 저도요^^

숙소에 도착하니 맛있는 식사가 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게 왠 은혜입니까!, 여성도님들이 특히 너무 좋아하십니다.

남성도회의 섬김에 모두 기립박수입니다. "짝짝짝"""

특별식으로 점심 식사 후에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우리 남성도회(회장 김병철)에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장소 섭외와 답사와 홍보와 진행과 식사 준비를 너무나 잘 하셨습니다.

많은 시간 수고하신 모든 남성도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 만족해 하시면서 다음 번 수련회를 기다릴 정도입니다^^


예수로 행복한 공동체, 우리광염교회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행복이 더욱 넘칩니다.

안전하고 행복하고 은혜롭게 잘 다녀왔습니다.


* '행복한우리광염인' 안에 있는 '교회스케치'에서 수련회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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