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by 이도수 posted Sep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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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우십니까?
무엇이 가장 두려우십니까?

어떤 이는 사람이 두렵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돈이 무섭다고 하며 사는 것이 무섭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몸을 죽이고 그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눅12:4)

사람이나 문제들이 무서우면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사람을 힘들게 해야 얼마나 힘들게 하겠습니까?
몸을 죽이는 것 밖에 또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만 없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 믿는 자에게는 죽음은 끝이 아니라,
천국이라는 소망이 있기에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두려워할 것이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5절)

그러나, 우리는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옥에 던지는 권세가 있으므로 두려운 것인데,
우리는 지옥에 던져질 이유가 없기 때문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해서는 내 친구라고 하시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4절)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7절)

하나님은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라,
친구이며 우리를 향해서 머리털까지 세실 정도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더라도
우리에게 어떻게 말하며 행할지를 가르쳐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11절)고
하시면서 "그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12절)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워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람도, 물질도, 환경도 그 어떤 것도 말입니다.
하나님도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라,
우리를 향해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어떤 것도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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