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과 멸망이 가까이 할 수 없는 구원의 표시, 예수

by 이도수 posted Oct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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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셔서 죄악에 대해서는 단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엄하고 무서운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살육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겔9:1)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5-6절)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7절)

이 얼마나 처참하고 끔찍한 장면입니까?
용서도 긍휼도 자애로움도 찾아볼 수 없는 심판의 현장입니다.

이 상황 속에서도 어리석고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백성은 회개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보지 아니하신다"(9절)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멸망을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버리셨으며 돌아보지 않은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고 안타까운 상황입니까?
자기들의 죄악은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탓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소망의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아있는 당신의 백성을 구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4절)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6절)고 하시면서
이스라엘의 가증한 죄악을 안타까와 하면서 회개하며 탄식하는
구별된 당신의 자녀는 멸망시키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서 우리는 다 멸망당해야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주로 고백한 자들에게는
심판과 멸망이 가까이 할 수 없는 구원의 표시를 해주셨습니다.

주님, 심판으로부터 구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구별된 당신의 자녀로 두려움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