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by 이도수 posted Jun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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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절이 7월 첫째 주일(7/3)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첫번 째 추수를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었습니다.

한국 교회도 그 전통에 따라서 한 해의 절 반 동안 하나님이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며 절기를 지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절기 때는 어려운 이들과 함께 즐거워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도봉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받아서 섬기려고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한 사람당 어려운 한 가정을 추천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추천한 분들에게 10만 원 정도로 장을 봐서 쌀과 생필품을 가져다 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자주 했던 구제 사역이라서 성도들이 잘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교역자들과 가정을 돕습니다.

사역을 하기 어렵게 된 교역자의 가정을 돕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광염회 수련회가 6월27일부터 3박4일간 제주도에서 있습니다.

광염회에 속한 교회들이 그래도 25개 교회가 넘는 것 같습니다.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가 가장 크게 광염회 목사님들을 섬기고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염회에 속한 교회들 중에서 자립한 교회가 아직 많지는 않습니다.

남양주광염교회(담임 김세열), 은혜샘교회(담임 김영욱), 광염드림교회(담임 오세민)그리고 우리 교회 정도입니다.

이번에 광염 수련회를 개최하면서 서울광염교회에서 6백 만원 이상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 자립이 안 된 교회 목사님들에게는 따로 회비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자립한 교회 중 하나로서 50만 원 정도의 지원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를 섬기는 차원에서 맥추감사헌금 중에서 50만 원을 집행하려고 합니다.

절기 때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와 레위인과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셨기에

지금의 레위인 된 목회자들을 섬기는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염회에 가면 좋은 격려와 나눔과 교제가 있습니다.

목사님들 만나는 것 자체가 좋은 회복의 시간입니다.

조현삼 목사님을 통해서 듣는 목회의 지혜는 마르지 않는 샘 같습니다.

우리 교회도 광염회 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그리고 7월 첫째 주에는 중국 장춘에서 장춘신학교를 섬깁니다.

작년에 이어서 두번 째가 됩니다.

두 분의 목사님들(김세열, 진중현)과 장춘에 가서 현지 지도자들을 강해설교학교로 섬기게 됩니다.

더불어서 어려운 중국 현지 지도자들이나 현지인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감동 주시는 것에 따라서 하려고 합니다.


이번 맥추감사절에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힘을 얻고 세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구요.

하나님이 행하실 아름답고 선한 일을 기대하게 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