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들과 함께

시험기간이 '시험기간' 입니다!

by 정정원목사 posted Jun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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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청년들과 함께 오랫동안 뒹굴면서

현대의 사역자들은 학교의 시험기간에 참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믿음의 부모들까지도 시험기간에는 주일에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서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 참 슬프기도 합니다.


청소년 청년의 시기....그들의 학업과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는 시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 입니다.


우리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있어서 학교에서 하는 시험기간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신앙을 테스트 하는 '시험기간'이 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항상 시험이라는 것의 특징적인 모습은 바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앙을 선택할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가장 하나님을 신뢰하는지 판단하지 좋은 시간이 바로

이 '시험 기간'이 아닐까 합니다.


학교의 시험은 조금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에서 통과한 자들의 미래를 하나님께서는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학교의 시험을 잘 보았다고 해서 우리가 결코 이 땅에 잘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바로 복이며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시험기간에 당하는 하나님의 '시험'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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