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람의 사랑의편지

by 김신은 posted Jul 0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장마로 인해 한 때 중랑천이 범람했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집 앞의 중랑천 수위가 한순간 높아진 것을 보면서

자연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크신 손길에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한 사람의 마음 깊은 곳까지 살피시고 만지시는

섬세한 분이시기도 하지만 온 천하 만물을 다스리시는

크신 왕이시기도 하심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눈을 들어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을 지으신 주님께서

얼마나 높고 위대하신 분이신지가 보이고,

끝도 없이 펼쳐진 넓은 바다를 보면 바다를 지으신 주님께서

얼마나 넓고 깊으신 분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요한계시록 4:11)’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주님의 자녀로 사는 삶은

영광과 권능을 받기 합당하신 크고 높으신 주님을 찬양하고

세상 권세보다 크신 주님만을 사랑하며 만족을 누리는 것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께서 당신을 자녀 삼으시고

당신께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Articles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