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오후4시40분 경에 은혜와 감동을 가지고 동해에서 도착했습니다.
갈 때는 7시간 정도 걸렸는데 올 때는 4시간 만에 왔습니다.
어제는 마을잔치를 은혜롭게 마치고 망상 해변에서 쉼을 갖고 왔습니다.
어제 마을잔치에 백 명 정도 되는 주민과 어르신들이 오셨습니다.
준비한 찬양과 율동 등의 발표와 복음의 말씀으로 어르신들을 먹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뻐하시면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천국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삼계탕을 끓이고 음식을 준비해서 맛있게 대접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오신 분들에게 기증 받은 샌달과 스카프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기증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팀원이 하나가 되어서 준비해서 멋진 잔치를 아름답게 했습니다.
우리 팀원들의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짝짝짝
그래도 모든 사역을 마치고 쉼을 갖고 오는 것이 좋았습니다.
사역을 마치고 오히려 자칫 안전 사고가 날 수도 있어서 저는 올 때까지 긴장을 풀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큰 사고 없이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망상 해변에서 노는 것을 4일 동안 기다려 온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어르신 권사님들도 물놀이를 하면서 피곤한 몸을 쉬었습니다.
저도 한 시간 정도 바다 물놀이를 하는데 시간이 조금 아쉬었지만 힐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한 것처럼 이루셨습니다.
안전하고 성령충만하고 행복하게 전도봉사를 하게 하셨습니다.
전도하고 봉사하고 감사하고 사랑하자고 한 말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정말이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