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신 이가 이루실 것입니다

by 이도수 posted May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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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에 부담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시작에 대한 부담감과 일의 진행과 성취에 대한 부담감일 것입니다.
청소해야 하는데, 빨래해야 하는데, 다림질도 해야 하는데^^
기도해야 하는데, 전도해야 하는데, 선한 일도 해야 하는데 등등...
직장일이나 사업을 하면서도 시작에 대한 부담감과
그 일을 이룰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가질 때가 있는 것을 봅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1:6)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착한 일을 시작하시는 분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내 속에 착한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회자인 내게는 목회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착한 일일 것이며
마땅히 남편이나 아내의 일도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착한 일입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면 역시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착한 일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그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일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남편과 형제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신다면,
이번 여름에 있을 전도여행과 단기선교를 위해서 준비하신다면,
사업과 직장의 일등 마음에 선하게 품고 있는 것이 있다면,
선한 동기를 가지고 무엇이든 행하기로 품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시작하셨기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