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 김아람

by 김신은 posted Oct 21,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대 


나뭇잎들이 하나 둘씩 고운 빛깔로 물들고 있는 가을입니다.

아름다운 색을 입히시는 주님의 섬세하신 손길이 느껴지네요.

하나님께서 물들이시는 색깔은 너무나도 다양해요.

단풍잎의 빨강과 주황, 은행잎의 노랑, 코스모스의 분홍 등

하나님께서 지으신 다양한 색깔들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자연 속에 다양한 색깔을 입히신 하나님께서는 그 섬세하심을 따라

사람의 손바닥 안에도 다양한 손금과 지문을 새겨 넣으셨어요.

그 많은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손금과 지문을 새겨주신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게 여기시는 지가 느껴집니다.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야곱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던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 불러주시고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의 고유함을 심어두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명에 따라 선하게 인도해 나가시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을 지으신 그분께 인생을 맡기고 따르면

당신의 인생이 하나님을 위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글 김아람


Articles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