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수 목사님 첫 예배 참 좋았습니다.

by 김선옥 posted Oct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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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수 목사님 새벽 강회에 주신 귀한 말씀 잘 먹고 왔어요.
귀하고도 가슴에 찔리는 말씀..^^;
쾅하고 들어오는 말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5장5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라.

어제 주일예배에서 조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서로 안부하라는 말씀으로 안부하는 가운데 정말 온전한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안부하고 있는지 궁금해 했었어요. 과연 .. 이라는 물음고 함께
그런 질문을 마음에 품고 있었던 것 자체가 겸손이 아닌 내가 인정 받기 위해 한 일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겸손.... 하고 싶지만 참 겸손하기 쉽지 않음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칭찬받으며 인정받고 그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주님께 영광이 아닌 나에게 돌리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6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히시리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이도수 목사님 사랑합니다.
내일 새벽도 기대 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부어주세요. 말씀 사모합니다.